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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양주 모으기

[회사 회식] 2차까지감 = 양주 + 배부름

by 방석뿡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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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오래만에 구매팀 회식을 했다.

(2) 로얄샬루트 21년산도 먹고 맛있었다.

(3) 안취했는데, 그냥 너무 많이 먹어서 힘들었다. 살찌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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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 회식을 했다. 구매팀 회식이다.

(1) 첫번째는 그냥 새로 인테리어한 고기집에 갔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월요일이기 때문이다.

(2) 고기는 흠~~ 머 맛있었다. 그런 솔직히 양념갈비가 훨신더 맛있었다. 쭈꾸미 머시기랑 도가니 수육은 맛없었다. 비싸기만 했다.

(3) 양주를 먹었다. 20만원 정도하는 로얄샬루트 21년산이다. 회사 과장님이 가지고 왔다.

(4) 솔직히 나는 양주맛 모른다. 그냥 잭다니엘 더 진한 맛있다. 그래도 끈적이는 것이 신기했다. 비싼 술이 맛있었다.

그래도 확실한건 로얄샬루트21년산에다가 사이다 섞어맛이면 진~~~~~~~~짜 맛있다. 대박이었다.

 

(5) 나는 안취하고 얼굴만 빨개진건데, 사람들이 취한걸로 착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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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는 피자집에 갔는데, 피자가 진~~~~~~~~짜 맛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2) 그런데 문제는 진짜 피자를 4조각을 먹으니까 배가 터져버릴거 같았다. 이건머 술취해서 힘든게 아니라, 그냥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었다. 너무 폭식을 했다;;;;;

(3) 그래서 내일 살 왕창찔까 걱정되었다ㅠㅠㅠ 이게 회식하면 그냥 무지성으로 먹기 떄문에 진짜 살치기 쉽상이다.

(4) 그리고 감자튀김에 제발 트러플좀 안했으면 좋겠다. 감튀는 감칠맛 고소함 낭낭함으로 먹지, 이상한 트러플 향이 있으니까 짜증났다. 그래서 그냥 그 파마산 치즈로 아예 덮어버렸다.

 

(5) 마지막에 소세지랑 닭날개 튀김이 나왔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1개도 못먹었다. 그냥 다들 하나도 못먹었다. 진짜 싸갈껄 너무 후회했다................  그때는 너무 배불러서 꼴보기도 싫었는데, 오늘 되니까 너무 후회가 되었다. 진짜 너무 아까웠다. 사람들이 전부 2~3개만 집어먹었지 90%가 남았었다. 진짜 싸갔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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