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메이커스마커스랑 파랑 술을 먹어봤다.
(2) 중국술은 그나마 좋았다. 전형적인 파인애플향 술이었다. 물론, 이 중국술은 싼거라서 그렇게 깊은 파인애플향은 아니었다. 그냥 싼마이 파인애플술 느낌이었다,
(3) 메이커스 마커스는 그냥 나무향 적게나는 위스키였다ㅎㅎㅎ
그냥 궁금해서 사본거라서, 전부 설 끝나면 참치캔이랑 스팸이랑 물물 교환해벅을거다. 10ml밖에 안먹었으니까 해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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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의점에서 아래있는 위스키 2개 사봤다. 중국술은 5000원 밖에 안한다. 메이커스마커스는 미국술인거 같은데 꾀비싸다. 편의점 200ml인데도 18500원이나 한다. 흑흑 내돈ㅠㅠㅠㅠ
(2) 일단 메이커스 마커스는 그냥 연한 나무향 나는 위스키이다. 잭다니엘no.7이랑 로얄샬루트 21년산보다 덜 강한 나무향이나. 그냥 나무향 나는 술이다. 나무향은 로얄샬루트 21년산>>>>잭나니엘no.7>메이커스마커스 순이다.
그리머 딱히 별다른건 없었다. 무슨 캔디향이니 먼 향이니 난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걸 요즘 2030이 위스에 꽂혀서 그냥 막사먹을 가격은 아닌데???
(3) 그리고 중국술 파랑색은 5000원밖에 안하는데, 중국술 특성상 파인애플향이 강하게 난다. 물론, 옛날에 본부장님 회식 때먹은 비싼 중국술처럼 파인애플향이 매우 강하고, 입에 마시고난 이후로도 파인애플향이 맴돌지는 않았다. 그냥 처음에 마실떄마 파인애플향이 확돌고 이후에는 그냥 바로 없어진다.
알콜향은 느껴진다. 그런데 무슨 싸구려 소주에서 나는 기분나쁜 알콜은 전혀 아니고, 대개 괜찮은 연한?알콜향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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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원래 진짜 술 안좋안한다. 그냥 궁금해서 먹어본거다. 그래서 이것들은 설날끝나고 사람들이랑 참치캔이나, 스팸이랑 물물교환해먹을꺼다.
(2) 그래도 10ml먹었으니까, 감가상각해서 15000원으로 잡고, 와인은 사은품으로 얹혀주면 참치캔 10개랑 바꺼먹을꺼다. 야~~~~ 참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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