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고등학교때 하이테크 볼펜삼.
(2) 실수로 반에서 책 사이에 하이테크 놔두고 화장실갔는데 도둑이 가져감.
(3) 도둑새기는 진짜 손목아지 짤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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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도둑을 정~~~~~~~~~~~~~말 혐오하고 싫어하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이 어린이의 학교는 정말 도둑이 많았습니다. 정말 많았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절대로 교실에는 필통을 두면 안됬습니다. 왜냐하면 필통두고가면 도둑새기들리 다 털어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사물함이 있는 곳에는 CCTV가 있었기 때문에 도둑이 1명도 없었지만....... 교실에는 CCTV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 도둑의 천지였습니다. 이 어린이는 정말 도둑이 너무 싫었고 혐오스러웠고, 옛날 고대 로마처럼 도둑이 잡히면 손목아지 하나 짜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기어코 이 어린이에게도 도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이테크라는 일본제 2000원짜리 볼펜이 있었습니다. 외형은 진짜 못생겼는데, 엄청 비쌋습니다. 이 볼펜의 특징은 쓰자마자 바로 손으로 문질러도 잉크가 번지지 않습니다.
(1) 이 어린이가 위에 있는 하이테크를 당일날 구매하였고, 실수로 책 사이에 놔두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2) 이 어린이는 화장실에서 깨달았습니다. "아 맞다. 도둑새기. 내 하이테크"...
(3) 역시나 책상에 돌아와보니 하이테크는 없어졌습니다.
(4) 이 어린이는 너무나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애가 저 도둑 xxx가 훔쳐갔어하면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5) 이 어린이는 짜증났고 괜히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그 도둑새기한테 쨰가 다 봤으니까, 그냥 내놔. 일크게 만들기 싫으면
(6) 이랬더니 이 도둑새기는 정색을 하면서 증거있냐?이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기 다 봤다고하니, 그제서야 처웃으면서 내놨습니다.
(7) 그런데 이 어린이가 또 깜박하고 하이테크 볼펜은 놔두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8) 그리고 역시나 없어졌습니다.
(1) 이 어린이는 바로 의자를 들고 그 도둑놈에게 그대로 박아버리려고 했습니다.
(2) 학교의 정치권이라고 불리우는 힘있고 잘나가는 공부잘하는 애들은 도둑질을 안했었고 + 이 정치권 학생들도 도둑을 너무 싫어하고 혐오했으며 + 이 어린이 또한 A반에 속했던 학생이었으며 + 이 어린이를 지지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 그 도둑놈은 공부도 못하는 비정치권이었으며 + 도둑질한다고 유명한 애라서 어느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애였기 때문에, 이 어린이가 체어샷을 한다고해도 딱히 비난 받을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3) 그러나 이 어린이는 그만큼 막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일단은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었으며, 주위의 지지를 받기는 하겠지만,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1) 그래서 이 어린이는 월요일 아침 8시30분, 아침 조회시간때 정식적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교실에도 CCTV를 달아줘라. 도둑새기가 너무 많다"라고 말입니다.
(2) 대부분의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동의했습니다.
(3) 그런데 그 선생님은 그게 될것같냐면 그냥 묵살했습니다.
(4) 물론, 선생님 말이 맞기는 합니다. 인권 어쩌고저쩌고 이런것 때문에 교실 안에다가 CCTV를 달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소설의 교훈은 도둑새기는 상종도 하면 안된다 입니다. 남의 물건이 가지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그에 합당한 노력을 다하고 돈을 벌어서 직접 구매합시다. 남의 것을 탐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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