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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양주 모으기

[발렌타인 21년산] 양주 컬랙션에 넣었음 = 직장인 취미

by 방석뿡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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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아는 친구로부터 발렌타인 21년산 중고를 5만원에 샀다. 엄청 싸게 샀다.

(2) 면세가격으로는 11~13만원, 시중마트는 23~25만원이다.

(3) 그래서 양주 컬랙션에 넣었다. 양주맛은 그냥 모르겠고 메이커스마커스랑 산토리랑 비슷하다. 나는 양주 마시는건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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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처럼 발렌타인 21년산은 면세점 가격으로 12~13만원이다. 그리고 시중마트에서 사려면 23~25만원이다. 그런데 나는 아는 친구한테 5만원에 샀다. 물론 중고이다. 대략 한 50ml정도 마셨던 것이다. 그래도 중고로 잡고 10만원이라고본다면 5만원은 그냥 무조건 싸게 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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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단 발렌타인 21년산 맛을 봤다. 그런데 나는 위스키 이런거 맛 잘모른다. 그냥 다 똑같다. 산토리랑 메이커스 마커스랑 잭다니엘 no7이나 로얄샬루트나 그냥 다 똑같았다. 그냥 나무맛이 난다. 오크동 맛 말고는 전혀 차이를 모르겠다. 그리고 솔직히 양주 좋아한다는 사람 모아두고 양주 무작위로 따른다음에 맞쳐보라고하면 분명 다 못맞출 것이다. 그냥 궁금해서 10ml 먹어봤는데 그냥 다 똑같은 맛이다.

 

(3) 그래도 내 컬랙션에 또 추가했다. 아래처럼 파라실링으로 산폐되지 않게 산소를 아예 막아버렸다. 막아버린다음 그냥 보관만 할꺼다. 나는 도대체 양주 컵에 따르면 진짜 독한 냄새가 난다. 그런데 이걸 마신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얼마나 몸에 안좋은데 이런 알콜 40도 짜리를 마시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나는 그냥 모으는 것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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