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조니워커 레드라벨을 엄청 저렴하게 구입했다.
(2) 700ml인데 18,800원에 샀다. 보통 28,000원 선이라고 한다. 무려 만원 적게 샀다.
(3) 레드라벨이라서 그런지 오크통 + 쌉쌀 매운 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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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레드를 엄청 싸게 팔아서 하나 샀다. 원래 28,000원 선이었는데 무려 18,800원에 팔고 있었다. 그래서 사실 이번달에는 양주 수집 돈을 다썻는데 그냥 더 샀다. 그 돈으로 옷을 한벌 안샀기 때문이다.
이거 맛은 전형적인 약간 스파이시한 오크통향이다. 오크통향이 약하지만 그래도 하이볼용 짐빔보다는 훨신 강하고 알콜이 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크통향이랑 스파이시한게 더강했다. 산토리보다 매운맛?. 발렌타인21보단 더맵고 강한맛이었다. 레드라서 그런지 확실히 맵고? 스파이시했다. 오크통 향은 산토리보단 낮지만 머 괜찮았다.
그리고 솔직히 이거 먹을바에 그냥 럼인 캡틴모건 먹는 것이 훨신 좋은거 같다. 스파이시한 것보다는 아주 약간 달달한게 내 입맛에는 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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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에는 양주를 무려 4개나 사서 모았다. 아래처럼 진짜 양주가 짱 많아졌고 유명한것도 어느정도 생겼다. 계속계속 모아갈꺼다. 그리고 이렇게 모아가면 나중에 손님 왔을떄 우와~~하고 구경할수도 있다. 참고로 내 입맛에는 텐테이커가 훨신 괜찮았다. 진짜 허브랑 소주랑 같이 먹는 느낌이다. 진짜 나한테 잘맞았다.
솔직히 저거 텐테이커는 하나 더사서 그냥 마시는 용으로라도 사보고 싶다. 저게 진짜 괜찮은거 같다. 조니워커 래드라벨은 머 그냥 그저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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