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는 급식이 나왔다. 그래서 그냥 회사 구내식당에서 밥먹었다.
(2) 저게 6000원 밖에 안한다.
(3) 진짜 대왕오징어 튀김이 너무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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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내식당은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월요일인데도 이렇게 맛있는게 나오다니;;;; 심지어 여기는 웰스토리나 풀무원도 아니고 그냥 중소기업 급식업체다... 그리고 6000원 밖에 안하는데....
일단 머 로제떡볶이 먹을만하다. 꽤 괜찮다. 김마리는 머 먹을만하다. 간장에 찍어먹으면 머 맛난다. 대왕오징어 진짜 맛있다. 나는 대왕오징어가 제일 좋다. 식감도 좋고 크고 진짜 맛있다. 대왕오징어가 짱이다. 베이커 볶음밥도 머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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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기함점은 여기는 풀무원, LG케터링시스템, 삼성웰스토리 같은 대기업 급식업체가 아닌 그냥 중소기업 업체이다. 그래서 머 딱히 규모는 크지않다. 우리회사에서도 대부분 밖에서 나가서 먹지 그닥 급식실은 안간다. 그래서 소규모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맛있는게 나오다니 신기했다. 역시 대기업이라고 다 맛있는거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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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가를 하자면
(1)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요즘 점심이 6000원이라는건 진짜;;;;. 요즘 편의점 도시락도 기본 5000원이다. 진짜 꾀 괜찮다.
(2) 맛있다. 대왕오징어가 진짜 맛있었다. 생각해서는 그냥 다가져오고 싶었다. 락앤락에 싸서 가지고 가고 싶었다.
(3) 가성비는 대박이었다. 6000원에 이정도 맛 퀄리티면 진자....
(4) 편의성도 매우 좋다. 그냥 자율배식이고 옛날에 찹쌀떡 나왔는데, 그냥 몇개 싸달라고하니까 싸주기도 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물가 인상도 그렇고 모......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린다고 했다. 그렇다고 너무 올린거 아닌가?;;;; 어떻게 33%를 한번에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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