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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회사생활

[타부서 사고 발생] 너무 도와주고 싶지만, 방법이 없음ㅠㅠㅠ

by 방석뿡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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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다른부서 나랑 친한 분이 있는데, 큰 사고가 나버렸다ㅠㅠ

(2) 그래서 그거 하지 말라고 분명 그랬는데ㅠㅠ...... 내가 도울수 있는 방법은 없다;;;;

(3) 그래도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도 그런 실수를 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건은 당위성도 없고 너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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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에 나랑 업무 밀접성이 매우 높아서 나랑 친한 분이 있다. 그래서 머 내가 도와줄때가 있고 못도와줄때가 있고 그렇다.

 

(1) 그런데 큰 일이 터졌다. 그당시 내가 기억하기로 그거 절대하지말라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 할꺼면 관리라도 엑셀에 두고 잘했어야하는건데ㅠㅠㅠ 아무튼 사고가 터졌다.

(2) 그런데 이게 문제가 일단 사고의 경위에 당위성이 없다. 머 예를들면 상품 개발에서 잘해보려고 해서 안되고 손실을 본 경우가 아니다;;; 그냥 단순.... 흠... 꾀 심각하다.

(3) 금액은 대충 쬐금 크다. 그냥 넘어갈수는 없다!!

 

(4) 나는 최대한 도와주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숫자와 전산재고에 관한건 내가 해줄수가 없다. 그렇다고 그걸 전산외로 돌려서 처리하는 것은 배임~횡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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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울수 있는 방법이 없다ㅠㅠ. 다른건 왠만하면 다 도와줄수 있는데, 돈이 엮인거랑 전산재고 숫자가 엮인건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래서 방법은 아래 2가지이다.

(1) 생산 자체적으로 업체보고 싹싹빌고 도와달라고 하는 거다. -> 그런데 이건 힘들거 같다. 일단, 머 몇십만원은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이건 그런 금액이 아니다;;;; 그업체 담당자도 이건 그 쪽 업체에서는 해결이 안되는 거일꺼다;;;

 

(2) 그리고 나머지 방법은..... 그냥 "내가 잘못했쏘"라고 장문의 편지를 위에 사수나 팀장님한테 보내는거다. 어쩔수가 없다. 

우리회사의 어떤 분처럼, 누가봐도 자기 잘못인데, 사원 2명 이름을 대면서 핑계되면, 일단 핑계라고 하는 말이 얼탱이없고, 더더욱 상황을 안좋게 엮인다.

일단 오차피 내가 항변안해도 내 잘못이면, 아래처럼 장문의 잘못과 HELP를 구하는게 최선이다.....

 

(3) 그리고 이번에 업체가 실수해서 우리회사에 손해를 입힌게 있는데, 이거랑은 상계가 안된다. 상계하면, 이건 횡령 배임이다. 이거 타고 나까지 들어올까봐 이부분은 내가 확인할꺼다.... 그리고 손해액이 그닥 크지도 않고 그 사고액이 더커서 상계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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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그분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도 그런 실수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인데. 물론, 지금까지 실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나랑 밀접하게 일하고 머그런분인데 흠....... 잘되었으면 좋겠다.

 

분명 그분 가슴이 철렁하고 밤에 걱정되서 잠도 잘 못잘텐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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