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첫직장이 악덕중 악덕기업이라서 4개월만에 이직함
(2) 그런데 2차면접 떨어져서 환승 이직은 실패함;;;;
(3) 그래서 맨땅에 이직준비함 -> 그래도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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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직한 이유는 첫직장이 악덕기업이었다. 나때 코로나랑 일본 불산사태가 겹쳤고, 일단은 그냥 취업이라도 해놓고 싶었음. 그래서 나홀로 중견기업을 감.
그래도 업계1위라서 네임드는 있어서 갔는데, 진짜 이런 악덕기업은 처음이었음.
그래도 항상 중요한 결정을 할때는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적~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해서 생각을 했는데, 아래의 근거때문에 그냥 이직하는게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라 이렇게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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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이직하는 회사 2차면접을 떨어져부렀다ㅠㅠㅠㅠ 환승이직에 실패한거다;;;;
(1) 그래도 그냥 이직했다. 왜냐하면 주5일 연속, 아침 8시 20분부터 저녁 10시 40분에 퇴근을 했기 때문이다.
(2) 진짜 어떤 느낌이냐면, 그냥 주5일 연속 일하는 느낌이었다. 회사가 서울이지만 멀어서 아침 6시에 일어나야했고, 회사 10시40분에 끝나서 집에 오면 11시20분이고, 그냥 바로 씻고 자야했다.
(3) 그렇다고 부서 분위기가 좋은것도 아니라서, 그냥 주5일연속으로 계속 정신적으로 고통만 받았다.
그래서 내가 mbti J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계획을 안짜고 그냥 퇴사했다. 심지어 그러고도 마음은 너무 편했다. 그리고 그당시에는 나이도 아마 26살이었나? 그랬으니까. 나쁜 악덕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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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행인건, 이렇게하고 다시 교직원으로 이직을 성공했다. 진짜 나홀로 악덕 중견기업에서, 옛날에 잠깐 신의직장이라고 불리웟던 교직원이 되서 참.....
아무튼 결국에는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퇴사하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거 같다.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감정을 배재하고 논리적으로 장단점이랑 현실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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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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