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나는 고민이 너무 많다.
(2) 그 고민 때문에 크게 성장한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 힘들게하는 점도 있다.
(3) 어린나이에 10억만 있으면 더 행복할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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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요즘 회사에 대한 고민이 많다. 물론, 방법은 하나인데 그냥 회사 생각을 안하는거다. 승진을 하던 못하던 내 알바 아니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니는 것이 사실 편하다.
(2) 그리고 지금 회사의 착한 부서원들은 내가 막 회사에 헌신하고 욕심있고 그런것 같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가 않다. 전부 나의 불안 강박증 때문에 그런거다ㅠㅠ. 나는 금요일이면 다음 주말이 좋은게 아니라 3일뒤 또 월요일이 오니까 슬퍼하는 사람이니까ㅠㅠㅠ
(3) 아는 형이 있는데 그형은 엄청 야근하고 노력하고 그러는데도 인사고과를 옆에서 펑펀 노는 어떤 여자에ㅐ보다 못받았다고 한다. 이것처럼 회사에 헌신해봐야 그냥 아래처럼 짤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 사업에 집중해야지 회사가 디지던 말던 그냥 내할일만 하면 되는게 맞는거 같다.
(4) 그래서 요즘은 그냥 회사 떄문에 고민이 많다. 머 특별한 일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강박증 때문에 그런다.
그래서 나는 요즘 더더욱 회사에 별 관심을 안가지려고한다. 내가 잘하던 말던 그냥 내일만하고 남에게 피해안가려고 한다. 실제로 내가 학창시절에 어떤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애가 국악을 했는데, 자기가 속한 세계(국악)에만 관심을 가지니까 6개월이지나도 학교 애들 이름을 모르는 거다. 그만큼 학교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래서 시험을 잘보던 말던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애처럼 회사에 관심을 꺼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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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연인은 별 생각이 없당. 오히려 혼자일때가 편한적이 많고, 혼자면 돈이 잘모인당. 그래도 걱정이라고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는 저주에 걸렸다. 아주아주 가끔식 한눈에 반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상하게 잘안되는 경우가 많았다ㅠㅠ. 그게 힘든거면 힘든건데, 다행히 요즘은 감정적이기보단 그냥 이성적으로 안될꺼면 머리속에서 잊어버리기 때문에 힘든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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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레도 자본주의 시대에 돈이 최대의 문제이다. 나는 어린시절이 약간 부유한 편은 아니었어서 진짜 돈에 대한 강박강념이 엄~~~~~~~~청 크다. 정확히는 그냥 고민이 엄~~~~청 많은 편이다. 어느정도냐면 금요일이 되면 다음날 주말로 행복한게 아니라 3일뒤의 월요일이 너무 싫어서 우울해있는 정도이다.
(2) 그래도 이러한 강박강념 때문에 어린 나이지만, 꾀 많은 돈을 쌓아놨는데, 그래도 불안하다. 왜냐하면 이건 그냥 상대적으로 나이대비 많이 쌓아둔거지 10억처럼 평생 놀수있는 돈이 아니라서다.....27살때 1억을 벌었으니까 이제 나이가 한참 들었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다.
(3) 진짜 만약에 자산이 10억이었으면 그냥 편의점 알바만 해도 먹고 살았을 거다. 왜냐하면 머 10억가지고는 펑펑 놀수는 없지만, 그래도 책임이 0%인 편의점 알바나 하면서 편의점 끝나면 나하고 싶은거 펑펑하고 살수 있기 때문이다.
(4) 그런데 사실상 어린나이에 10억은 거의 불가능하고, 코로나 대 투자시대도 끝나서, 요즘은 단순히 돈을 많이 모으는게 아니라, 잠을자도 꾸준히 모으는 것에 노력하고 있다. 아래처럼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한달에 50만원이 벌리면 그냥 알바만 2탕 뛰고 머하면 월 260은 그냥 벌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노력하는 데 잘안된다.
그래서 돈적인 부분에서는 나는 이게 너무 걱정이다. 코로나 대투자시기에 밑천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10억찍고 그냥 돈에 대한 걱정을 아예 없애버리는 건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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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내가 볼때는 나는 너무나 불안 걱정 강박증이 있어서, 아마 죽을떄까지 걱정을할것같다. ㅠㅠㅠ 흑흑 대학생떄로 돌아가고 싶다. 대학생때가 진짜 좋았는데 그떄로 돌아갔으면 소원이 없겠당.
흠~~~~ 흑흑흑. 차라리 과거로 대학생 5번, 20년 생활하는 거랑 지금 인생이랑 바꾸기하면 바꿀지도 모른당. 흑흑. 과거에 나는 너무 빠져사는거 같다.
그런데 막상 내가 은퇴하고 그러면 또 나 직장생활 젊을떄 과거 생각할텐데 큰일이다. 아무튼 나는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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