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7월에 회사 주변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차질이 생겼다. 내가 미처 생각을 못했던거다.
(2) 그것은 내가 살림살이가 너무 크게 늘어서, 이제는 작은 원룸으로는 못간다는 거다.....
(3) 회사 주변이 저렴했던 이유는 그냥 방이 작아서다. 지금 원룸처럼 큰 곳으로 가려면 사실 비용의 절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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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래 글처럼 7월에 회사 옆에 있는 원룸으로 이사가서 20만원 정도 save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참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겨버렸다.
한달에 20만원 save이면 1년 240만원 아끼는 것인데.... 이게 굉장히 크다. 월 20만원이 꾸준히 save된다는 것은 정말 큰 개이득이 아닐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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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내 살림살이가 너무 커져서 이제 작은 원룸으로는 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냥 못간다. 물건 둘곳이 없기 때문이다. 도저히 자리가 안나온다. 그냥 못가는 거다.
(b) 그리고 내 회사옆 원룸이 저렴했던 이유는 그냥 저렴해서이다. 지금 살고 있는 원룸 크기만한거 찾으려면 사실상 비용절감의 효과는 아예 없고, 중계비랑 머 기타 비용이 더들어간다. 지금 있는 원룸은 에어컨 무제한으로 쓸수 있는데 오히려 안가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현명하다는 판단이 나온다.
(c) 살림살이가 처음으로 이렇게 커진거라서 원룸 구할때 크기라는 것을 아예 생각을 안했다. 참고로 원룸은 2평, 즉 6.6m2차이로도 굉장히 큰 차이다. 2평만 더 크면 원룸 입장에서는 집이 확넓어진다.
참 고정비용을 줄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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