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로 다시 이사감] 보증금 500에 60만원

결론먼저

(1) 영등포 1호선에서 사당~낙성대 4호선으로 이사감

(2) 월세 13만원 save함

(3) 1호선 안타서 너무 행복함. 진짜 1호선 너무 혐오스럽고 짜증나서 1호선 라인은 죽어도 안갈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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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드디어 영등포 1호선에서 사당~낙성대 4호선으로 이사갔다. 진짜 너무 행복했다. 왜냐하면 일단 내 나와바리는 영등포 서쪽이 아니라, 사당 라인 남쪽이다. 그래서 내 나와바리로 이사가서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 그냥 내가 모르는 곳에서 살기 싫다. 나는 내 홈그라운드가 좋다. 

 

그리고 진심 1호선에서 4호선으로 이사가서 너무 좋았다. 진짜 난 1호선이 제일 싫다. 이상한 사람도 너무 많다. 그리고 1호선은 너무 느리기 때문에, 무슨 영등포에서 종로쪽으로 가는 시간이 4호선으로 사당에서 종로로 가는 시간보다 더 길다. 진짜 짜증나 죽겠다. 그리고 1호선은 맨날 전철이 꽉찬상태로 가야하는데 4호선은 무슨 사람이 출근시간에도 널럴하다. 진짜 너무 행복했다. 나는 진심 1호선 라인 절대로 안갈꺼다. 2년후 집살껀데 1호선 라인은 절대 안탈꺼다. 진짜 제일 싫고 다시는 안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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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감] 1호선 제일 싫어서 4호선으로 이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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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월세 13만원 save했다. 월 13만원의 현금 흐름이 생긴다는 것은 매우 큰거다. 월 13만원이면 교통비 2배이고 도시락이 20개이다. 월13만원 save해서 약간 더 살만해진거 같다.

 

그리고 신축 첫 입주로 갔다. 그래서 신축이다보니 방이 좁기는 한데 깔끔해서 좋다. 남자 혼자사는데 딱히 큰집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