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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타

[JW 메리어트 호텔] 공짜로 이용해봄 = 핵 좋음

by 방석뿡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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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JW메리어트 호텔 고속터미널을  공짜로 이용할 기회가 생겼다.

(2) 그래서 공짜로 호캉스했다.!!

(3) 입구 찾기 어렵다. 신세계백화점 2층을 통해서 들어가야하고, 체크인 로비는 8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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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철도호텔, 그러니까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에 공짜로 갔다. 공짜로 호캉스 한거다. 5성급 호텔이다.

 

일단 방이 너무 좋았다. 물론, 다른 호텔과 비슷하게 방은 원룸에 사이즈는 비슷하다. 그런데 진자 비싼 호텔이라서 그런지 엄청 예뻣다.

 

특히 화장실이 대박이었다. 화장실이 무슨 내가 사는 원룸의 절반만했다. 욕조도 있고 진짜 엄청 예뻣다.

 

트윈 베드룸에 16층이었는데, 야경뷰도 예쁘고 좋았다.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했는데, 진짜 한 3년?만의 반신욕이라 피로가 확풀렸다. 이래서 일본애들이 항상 반신욕하나보다 생각했다. 뜨근한 물에 몸푸니까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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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서 음식 서비스도 부르고 그랬다. 아래있는 샐러드랑 라면이랑 이것저것 시켰다. 가격은 그래도 저렴한 편인데 2만원 정도한다. 

 

거기에서 일하는 직원이 있는데 다들 20대중반의 엣대보였다. 내가 진짜 나이를 먹었구나 싶었다..... 살짝 애였다. 대학교 4학년 또는 갓졸업해서 일하는 애들이었다. 그리고 호텔에서 일하는 것때문인지 그래도 앵간하게는 잘생겼었다.

 

그런데 아래있는거 먹다가 갑자기 같이 놀러간 친구가 머리카락 나왔다고 컴플레인 불렀다. 그래서 내가 봐봤는데...... 사실 이건 그애 머리카락이 분명해보였다...... 그런데 이미 직원도 올라와서 미안하다고하고, 그애 머리카락이 아닐수도 있고 그래서 그냥 조용히 있었다. 그래서 직원이 미안하다고 레드와인이랑 안주를 줬다. 그래서 그거먹고 놀았다.

 

진짜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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