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편의점 반값택배 할때 받는 사람 연락처 잘못쓰면 위에있는 QR코드가 안간다.
(2) 그럼 정식적으로 편의점에서 택배를 받을 수가 없다;;;
(3) 그럴때는 신분증 제시하고 사진찍으라고하고 받아갈 수 있다. (실제로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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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래처럼 GS25 반값택배하면 진짜 개이득이다.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자기 집주소 오픈안해도 되고 택배비도 진짜 반값이다. 그래서 엄청 좋다. 1.4kg짜리 보내는데 2600원밖에 안들었다. 이정도면 그냥 기업 운송비랑 똑같은 수준이다.
(b) 참고로 GS25에서 반값택배를 받을때는 -> 받는 사람 연락처로 위에와 같이 QR코드가 발송되고 -> 이 QR코드 가지고 편의점가서 바코드 찍고 받아가면 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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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그런데 문제가 받는 사람 연락처를 잘못쓰면 QR코드를 못받는다. 진짜 애매해진다. 왜냐하면 받는 사람 연락처 자체를 잘못썻으니, 내 핸드폰번호를 증명해도 말이 안된다. 택배에 있는 핸드폰번호를 편의점이 알수도 없고 잘못썻으니 당연히 서로 다를꺼니까.
(b) 이럴떄는 아주 간단하다. 그냥 아래처럼 내 신분증을 가지고 "이거 사진찍으세요. 저 맞다니까요"라고하면 된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위조 신분증일수도 있고 진짜 비싼 것이면 그냥 그대로 가져가버리고 끝난다. 경찰이 찾아내도 이미 그 물건을 써버리면 돌려받기 힘들다.
(c) 그래서 나는 이렇게 했다. 결재했던 영수증 + 영수증에 나온 운송장번호 -> 이걸 택배에 붙은 운송장번호랑 확인하고 -> 현대카드 결제 승인 번호랑 영수증에 있는 승인번호랑 일치한다음 -> 내 신분증을 주고 사진찍었다. 이정도면 완벽하다.
(d) 참고로 이거 악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없으니까 그냥 해주는 거다. 만약에 이거 악용해서 다른사람이 물건 쌔벼갔다라고하면 바로 규정이 강화될 것이다. 아무튼 나쁜 사람들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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