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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양주 모으기

[힙노틱 후기] 29펍에서 먹음 = 병 놔두고 옴ㅠㅠ

by 방석뿡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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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29펍 가서 힙노틱을 마셨다.

(2) 17도 밖에 안되서 사실 하이볼로 마시면 힙노틱맛은 안난다. 그래서 밀키스 말고 그냥 토닉으로 마셔야한다.

(3) 깜박하고 힙노틱 병 놔두고 왔다ㅠㅠ. 그리고 좋아하는 누나랑 가서 마셔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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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펍에가서 힙노틱을 마셧다. 오랜만에 강남가서 좋았다. 그런데 강남 토요일 밤인데 사람이 엄청 적었다. 이제는 대부분 연남동으로 상권이 이동했나보다. 

 

아무튼 힙노틱을 마셨는데, 사실 맛이 너무 약했다. 리큐르인데 17도였다. 그래서 힙노틱 원액을 마셔도 그렇게 달지는 않고 알콜이 강하지도 않다. 흠.... 그리고 맛이 약했다. 힙노틱 자체의 독특한 맛은 없다기보단 강도가 약했다. 그래서 밀키스랑 하이볼로 마시는건 엄청 맛있는데, 힙노틱 맛이 아예안난다. 그래서 토닉이랑 같이 마셔야한다.

 

그리고 깜박하고 힙노틱 병 안가지고 나왔다. 그거 조명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누나랑 같이 가서 ㅈ대미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분위기도 좋았고 재미있었다.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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