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부작용] 탈모약 먹었는데 여드름 폭발함

결론먼저

(1) 난 탈모 없는데 그냥 왠지 얇아진거 같아서 병원갔다.

(2) 상담 30분 받고 2만원주고, 약이 2만원이다;;; 총 4만원이다. 그냥 종로 가면 싸게 처방 가능하다. 여기만 비싼거

(3) 탈모약 먹었는데 진짜 여드름이 폭발했다. 부작용이다. 오차피 나 탈모 없어서 그냥 안먹기로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난 탈모가 없다. 왜냐하면 외가 할아버지, 친가할아버지, 아빠, 작은아빠, 큰아빠 등등 아예 탈모유전자가 없다. 심지어 증조외할아버지 옜날에 총사격하는 구한말 사진도 봤는데 탈모가 아니다.

 

(2) 그런데 그냥 머리가 얇아지는것?같은 느낌도 있고 그래서 강남에 탈모병원 갔다.

 

(3) 거기서 의사가 내머리 이상한 안경으로 보고 탈모 없다고 했다. 끝

 

(4) 굳이 30분 상담해주고 진료비 23000원?에다가 약값이 30일치 탈모약인데 2만원해서 4만원이나 나왔다;;;; 참고로 여기만 비싼거고 그냥 종로에 보람의원? 아무튼 탈모 거기있는데 거기가면 엄청 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나에게 탈모약은 아주 쥐약이다. 이거 한번 먹었는데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폭발했다.

 

(2) 진짜 항생제로 여드름 다 죽여가는데도, 그 항생재를 뚫고 여드름이 폭발을 한다;;; 참고로 주둥아리 주변에 여드름이 폭발했다. 너무 싫었다. 내가 중학생 애도 아닌데 진짜 무슨 여드름이;;;

 

(3) 그런데 나만 그런거다. 왜냐하면 다른 탈모약 먹는애는 아무렇지도 않다. 내가 볼떄 나의 호르몬 어쩌고 그런것 때문에 그런거 같다. 그래서 탈모약 안먹고 끊었다. 오차피 난 탈모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