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악셀, 브레이크 압력이 너무 약함 = 차마다 다름

결론먼저

(1) 회사차인 소나타를 타봤다. 렌트카인데 19000km밖에 안탄거라 완전 쌔거였다.

(2) 그런데 브레이크랑 악셀 압력이 너무 낮아서 불안하고 힘들었다.

(3) 브레이크는 내차랑 비교해서 너무 압력이 약해서 쑥 눌러야 멈추고, 악셀은 내가 발은지 안발은지 모르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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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장가야해서 회사 소나타를 운전해보았다. 상당히 엄청 좋다. 외관도 매기라서 그닥그랬는데, 그래도 깔끔했다. 내부도 엄청 잘되어있었다. 그랜져는 훨신 좋고. 그래서 요즘에는 한~~~~ 외제차 만큼 차를 잘만드는거 같다. 키로수도 19000km 밖에 안된거라서 거의 새차였다.

 

카니발은 내가 몰기에 너무 크고, 다름에는 소포티지 몰아봐야겠다. 세단은 별로다. 턱이 너무 낮고 차가 너무 낮아서 불편하다. 그냥 SUV타서 높은 자리에서 운전하는 것이 훨~~~~~~~~신 편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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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차랑 너무 다른것이 많았다. 나중에 과장님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차마다 다륻고 했다. 그거 압력은 높이는 것은 못한다고 했던거 같다. 그래서 꼭 차는 직접 몰아보고 사야할것같다.

 

(1) 일단 브레이크 압력이 너~~~~~무 낮았다. 내꺼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발로 쑤욱 눌러버리면 그냥 뒤에 있는게 전부 앞으로 쏟아질정도로 멈춘다. 그래서 그냥 발만 대고 있어도 적당한 제동력으로 멈춘다. 그런데 이 소나타는 진짜 브레이크를 쑤우욱 깊게 넣어야지 멈췄다. 그래서 처음에는 앞에 차거리가 가까워질정도로 가다가 멈췄다. 왜냐하면 엇 이정도면 멈춰야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앞차까지 가버렸기 떄문이다. 그래서 불편했다. 분명 긴급제동할때 위험할것 같은뎅;;;;

 

(2) 그리고 악셀 압력도 너~~~~~무 약했다. 내꺼는 어느정도 압력이 있어서 내가 엑셀을 누르고 있는 건지 분간이 갔고, 대충 엑셀이 이정도 각도로 내려갓구나~엑셀이 여기에 있구나가 발바닥을 통해 느껴졌다. 그런데 이건 엑셀 압력이 너무 약해서 내 발바닥에서 이 엑셀의 존재를 느낄수가 없었다. 그래서 엇 내가 엑셀을 밟는건가?라는 느낌이 들었다. 엑셀 위치도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것이 아닌, 내 발목이 어느정도 꺽였구나를 통해 알게되었다.

 

다음에는 g90도 회사에 있던데 몰아보고 싶다. 그런데 g90은 사장님차라서 못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