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이 올라서 좌담회가 점점 꿀이 아니게됨

결론먼저

(1) 요즘 최저시급이 너무 많이 올라서 좌담회를 안하게 된다.

(2) 왜냐하면 음식 테스트 처럼 간단한 것은 3만원을 받는데

(3) 차라리 이거할바에 그냥 집에서 쉬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

일단 좌담회는 난이도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아래처럼 좌담회 선정 인원을 구하기 어려울때 좌담회 수익이 굉장히 높아진다. 예를들어 아이오닉6 ev6 구매한 사람들이라던가, 냉장고 삼섬비스포크 최근에 구매한 사람이라던가 등등은 좌담회 회사 입장에서도 굉장히 인원 구하기가 빡세다. 상식적으로 아이오닉6 구매한 사람이 얼마나 있고 이사람들이 좌담회 공고를 본 확률도 적기 때문이다.

 

또는 수행이까다로운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어떤제품을 줄테니 이거3주간 사용해보고 1주일에 1번씩 총 3번 후기를 적어서 제출하라는 것이 있다. 이런경우는 진짜 좌담회 수익이 비싸다.

 

물론, 아주 엄~~~~~~~~~~~~청 꿀빠는 좌담회가 있기도 하다. 예를들어 7만원짜리 좌담회였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별것도 안하고 1시간 짧게 대화하고 끝낸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단순히 음식테스트 술테스트 등등 같이 쉬운 좌담회는 점점 메리트가 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런 쉬운 좌담회는 기본적으로 꼴랑 3만원 밖에 안준다. 그런데 최저시급이 지금 9600원이기 때문에 대충 최저시급으로 3시간이다.

 

이런 경우, 회사 끝나고 거기까지 가는데 대충 40분, 그리고 거기서 좌담회 1시간 그리고 집까지 가는 시간 40분하면 이미 2시간 20분이다. 이러면 시급이 대충15000원 정도이다.

 

그런데 문제가 그거 좌담회하로 가면 집에 도착하면 밤 8시~9시이고 이미 하루가 끝난것이다. 바로 잠자고 내일 출근해야한다.

 

그렇다고 저런 음식테스트 좌담회를 한달에 막 4~5번해서 한달에 15만원의 수익을 창출하기도 어렵다. 좌담회는 한달에 2번하면 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볼때 집가는길에 좌담회 장소가 있거나 집가까운곳이 아니면 점점 좌담회의 메리트가 없어지고 있다.

 

아니면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 대학생때는 만원 3만원이 매우 큰돈이고, 자산자체가 적으니까 그정도 돈만 저축해도 자산 상승률자체는 커서 만족했는데, 이제는 3만원이면 치킨 한마리가격이고 그닥 자산증산에 도움이 미미해서 그러는 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