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이상한 문화] 쌀가지고 오라고 했음 = 축구부 줘야한다고

결론먼저

(1) 옛날에 초등학교 때, 분명 쌀을 한봉지에 싸서 가지고 오라고 했다. 분명 그랬다.

(2)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지고 왔는데, 지금 보면 어이가 없다. 자기들이 뭔대 각출??

(3) 이걸로 축구부 준다고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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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 초등학교는 진짜 어이없는 악습이 많았다. 무슨 중앙계단은 학생들 오지말라고 하거나...;;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어이가 없다.

 

그리고 이상한 일이 있었는데, 초등학교에서 쌀을 가지고 오라는 거다;;;; 쌀을 비닐봉지 2겹으로 묶고 그 안에 쌀을 한바가지 가지고 오라는거다;;;;; 그리고 반 38명이 전부 가지고 왔다.

 

그리고는 그 당시 우리 학교에는 축구부가 있는데, 축구부 줄꺼라고 한다;;;;; 지금생각해보면 참 어이가 없다. 축구부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거니까 자기들이 알아서 할꺼지, 초등학생 집안에다가 쌀을 가지고 오라고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