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후기] 돈이 있으면 사는게 좋음

결론먼저

(1) 첫차를 샀다. 처음에는 진짜 고민했다. 왜냐하면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용(행복)의 가치 때문이다.

(2)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차사는게 좋다ㅎㅎㅎ. 완전 너무 윤택하다.

(3) 그래도 이건 전부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때를 가정한거니까, 적당한 차를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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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처음에 엄~~~~~~~~청 고민했다. 왜냐하면 나는 중대한 결정은 무조건 최대한 감정을 배재하고 논리적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하는데

 

결국 자동차를 살떄 나가는 비용 vs 효용(행복)을 비교해야해서다;;;; 참 고민이 많았다. 왜냐하면 나는 솔직히 자동차 잘안탄다;;; 일주일에 1번?탄다;;;;

 

그래서 아래처럼 일단 자동차비용은 대충 88만원이 나간다. 물론, 정비비는 바로 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충당금 형태라서 실제로는 75만원 정도이다. 아무튼 엄청 고민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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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물론, 재정적으로는 그렇게 좋다할만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오차피 천억만억 못모을껀데, 그래도 어느정도 모았으니, 차라리 이제는 효용을 선택하는게 더 나았다.

 

왜냐하면 지금 대학생떄처럼 돈 모아봐야 35살되서 순재산 5억이 안될텐데, 5억이 모인다고해도, 35살이면 이제 아무것도못즐기는데;;;; 기회비용인 효용이 너무 컷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자동차 탄다고해도 놀러갈떄나 등등 진짜 좋다. 말로는 표현 못하지만, 아무튼 엄청 효용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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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의할 점은, 어느정도 돈이 여유로운것을 가정한거다;;; 카푸어마냥 재정이 빈약한테 이래버리면, 오히려 악효과가 나온다;;;;;;;

 

아무튼 그렇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