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합률 50%] 지원동기 = 2가지 방법으로 쓰면 꿀임

결론먼저

(1) 지원동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 경우는 위에 2번처럼 일반적으로 쓸수 없는 내용을 쓰기

(2) 지원동기가 있으면 1번처럼 흥미롭고 이야기 쓰듯이 쓰기

(3) 회사의 어떤점이 마음에 들었다, 회사의 도전정신과 가치관이 맞아서 지원했다 등등, 본인이야기가 아닌 회사 이야기는 정말 비추한다. 이건 옛날에나 통하던 자소서이다.

(4) 자소서는 정답이 없음으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위에있는거 그대로 복붙해서 삼전,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현대건설, 금호, 이화, 세아, 교직원 등등 높은 서합률로 합격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나는 위에처럼 회사의 인재상, 비젼 이거에 맞춰서 쓰는 것은 비추한다. 아무 의미가 없다. 항상 <읽고 쓰는 사람>입장에서 써야한다.

 

내 옆에 인사팀이 있다. 그래서 200개 내외의 자소서를 하루에 빨리 다읽고 추린다고 한다. 그런데 "오?! 이사람 우리회사 비젼이랑 일치하지 않네? 너 탈락" 이런식을 절대 안한다.

 

그리고 무슨 "xx기업에서 고사향 고해상도의 하이엔드급 부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고 MCU의 경박 단소화 고집적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XX기업의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XX공학을 전공하며 도금, 편광 등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XX기업의 도전정신에 감동을 받았고 어쩌고저쩌고 ~~하고 싶습나다" 이런식의 자소서는 비추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먼저 지원동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 경우 위에처럼 쓰기를 추천한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지원동기가 없는 경우, 그냥 위에처럼 DART보고 위에처럼 쓰면 대부분 합격을 했다.

 

예로 왼쪽은 이 회사 연구개발실적을 보니까, 옛날에는 내연기관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전기차 관련 연구개발실적이 많았다. 그래서 그냥 나도 미래를 준비하는 자 어쩌고저쩌고 나 대학시절 동아리하면서 나도 전기차 어쩌고저쩌고로 넘어갔다. 그래서 나는 적어도 성장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머 이런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소서 합격했다.

 

그리고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합격했다. 여기는 연구개발 실적도 없어서, 그냥 나는 공대 나와서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었는데, 니 회사 보니까 현금 당좌비율 높은거 보니까 현금 엄청 쌓아놓고, 영업이익 높으니 고부가가치 전자소재구나 나도 머 그러고 싶었다~~ 이런식으로 썻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데 진짜 지원동기가 있으면 매우 좋다.

 

지원동기가 있으면 그냥 위에처럼 실제 나의 경험을 흥미롭게 쓰는 것맘ㄴ으로도 합격을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30세대들이 전부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