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나 취업할때, 취준 스터디 4번 정도 했음
(2) 그닥 도움 안됨. 그냥 스터디 할바에 자소서 한번 더쓰는 것이 좋음
(3) 그런데 재미있음.ㅎㅎㅎ 혼자 취준하기 너무 외롭고 힘든데, 매주 만나서 머하는 거 자체가 재미있고 서로 의지됨.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됨. 그런데 그닥 취업에는 도움 안됨. 나는 지금까지 그때스터디 생각하면 너무 재미있었음ㅎㅎㅎㅎㅎㅎ
(4)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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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취업스터디를 한 4번인가 했다. 강남역에서만 4번이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너무 아쉬웠다. 그때 정말 재미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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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솔직히 "취업"에는 전혀 도움 안된다ㅎㅎㅎㅎ
(2) 물론, 나름대로 자소서도 서로 검토해주고 면접도 서로 봐주고 그런다고는 하지만 전혀 도움안되다ㅎㅎㅎ
(3) 자소서는 <읽고 뽑는 사람>입장에서 봐야하는 거라서, 취준생끼리 서로 자소서 봐준다고해서 전혀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내가 그때 주변 사람들이 나처럼 자소서 쓰는 사람 처음 본다, 이런류의 자소서는 처음이다 이렇게 말하고 마음에 상처를 얻었지만, 그떄 당시 서합률 내가 더 높았다.)
(4) 면접도 마찬가지이다. <면접관>입장에서 면접을 보는거라, 취준생끼리 봐준다고해서 전혀 도움 안된다. 그냥 스터디에서 면접 연습 30번하는 것보다, 직접 면접 1번 보는 것이 더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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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조건 도움이 안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1) 일단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 진짜 꿀꿀꿀잼이다.
(2)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3) 취준하는데 진짜 외롭고 그러는데, 같이 하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되고 힘이난다.
(4) 그리고 진짜 재미있다ㅎㅎㅎㅎㅎ
심지어 나는 지금도 아~~그떄 재미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든다..... 진짜 재미있었다ㅠㅠㅠ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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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진짜 재미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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