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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면접 합격 후기들

[서합룰 50%] 본인의 장단점 = 이야기 쓰듯이 적는게 좋음

by 방석뿡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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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진짜 너에 대하여 물어보는 것임. 무슨 회사의 비젼이 뭐뭐뭐니까 여기에 맞춰서 쓰는거 아님

(2) <읽고 쓰는 사람>입장에서 써야함. 흥미롭게 <읽고 쓰는 사람>입장에서 나에 대하여 흥미롭게 생각하게 끔 써야함

(3) 위에 내용 복붙 엄청해서 현대케피코2번, 현대자동차, 금호, 교직원, 퍼시스, 한화 등 여러번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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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자소서에서 본인의 장단점, 성격의 장단점 머 이런거 쓰라고하면 항상 "그냥 너에 대하여 아주 흥미롭게 쓰는 것"을 추천한다. 무슨 회사 인재상이나 비젼이 머 인재재일 최고지향이니까 여기에 맞춰서 나는 항상 도전을 어쩌고저쩌고 리더십이 어쩌고 이런식으로 쓰는 것은 비추한다. 이런건 80년생들 공대생 취업이 쉬울때나 통하던 것이다.

 

항상 <읽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옆부서가 인사팀이라 밥도 자주먹고 그러는데, 그사람들 2~300개 정도 자소서 딱 3시간? 4시간만에 전부 다읽고 골라낸다고 한다. 

그런데 "오? 우리회사 인재상이 이건데, 이애는 이런점이 안느껴지네? 너 탈락" 이런식으로 절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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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위에있는 것을 그냥 복붙만 엄청했다. 현대자동차~현대케피코, 교직원, 악덕 중견, 퍼시스, 이화다이아, 금호, 세아 등 그냥 복붙해서 엄청 합격했다.

 

심지어 어떤 대기업에서는 면접 떨어지고 그대로 한글자도 안고치고 그냥 복붙했는데, 또 합격했다. -> 즉 DB 이런거 없다는 것이다. 

 

위에서 나의 컨샙은 그냥 미생보면서, 그리고 실제로 내가 일하면서 나는 한석율 같은 성격의 사람이 좋았다. 물론, 내 성격은 저거 아니다ㅎㅎㅎㅎ. 

 

정말 항상 일하면서 느낀 것은, 조용하고 일만하는 회사에서 가끔식 우리부서로 놀로와서 이야기하고 분위기 좋고 그냥 쓸때없는 말하면서 시간 재미있게 흘러가게 하는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았다. 

 

그런데 인간 특성상, 나만 그런 사람의 성격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좋아한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썻다. 그리고 위에처럼 재미있고 흥미롭고 잘읽히게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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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들이 전부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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