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이제는 남부지검 수사관이래~~~~

결론먼저

(1) 회사에서 밥먹고 나서 보이스피싱이 왔다.

(2) 자기가 남부지검 수사관이라고 한다ㅋㅋㅋ. 내앞으로 어떤 물건 도난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ㅋㅋㅋㅋ

(3) 단순 도난 사건인데 왜 검찰청 수사관이 나한테 전화로 하는지 모르겠다ㅋㅋ 옛날에는 검사라고 하더니, 이제 검사가 전화하는 게 말이 안되는거 다 눈치챘는지 수사관이라고 하나보다ㅋㅋ. 차라리 경찰이라고 하는게 더 현실적으로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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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에서 점심먹고 오피스 들어왔는데,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다.

(2) 남자 한국인인데 거의 원어민 급으로 한국어를 잘했다.

(3) 자기가 남부지검 수사관이라고 한다.

(4) 이게 엄청 웃긴게 옜날에는 보통 검찰청 검사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검사 수가 얼마나 적은데 검사가 단순 범죄사건에 직접 전화를 하나 ㅋㅋㅋㅋㅋ -> 그러니까 이제는 자기가 수사관이라고 바끼는 듯하다.

 

(5) 그런데 이것도 엄청 웃긴게, 단순 도난 사건에 무슨 수사관이 직접 전화를하나;;; 차라리 경찰 수사관이라고 하는게 더 현실성 있어보인다. 앞으로는 경찰 수사관이라고 하길 바란다;;;;;;

 

(6) 아무튼 나는 이런 사기꾼이 너무 싫다. 사기꾼 새기들은 우발범이 아니라 전부 계획범이다. 아무튼 진짜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