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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타

[남양주 카페] 리펠 = 보통인 맛 + 해지면 안이쁨 + 차 없으면 못옴

by 방석뿡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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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카페는 엄청 깔끔하고 예쁨

(2) 커피랑 빵은 머 그닥그럼. 보통임. 소금빵에 버터 많이 안넣음.......

(3) 해지면 안이쁨. 해지기 전에 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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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양주 카페인 리펠이란 곳을 가봤다. 총평은 아래와 같다.

(1) 일단 맛이랑 가격은 아래와 같다. 맛은 솔직히 별 2점이다;;;;; 일단 소금빵을 보면 굵은 소금이 비싸서인지, 소금빵인데 소금이 적다;;; 소금이 적어서 짠맛이 잘안난다;;;; 소금빵인데;; 소금맛이 잘안난다. 그리고 버터를 많이 안넣은거 같다. 고소하고 그런 느낌이 매우 적었다. 그래서 그냥 거의 부드러운 미니 바게트에 가까웠다.

(2) 커피는 일단 엄청 커보이지만, 사실 얼음이 굉장히 많았다. 로스팅을 너무 많이 했는지 고소한 탄맛이 아닌, 그냥 탄맛이 많이 느껴졌다. (주관적)

(3) 아래있는 저 이글루는 그래도 먹을 만했다. 일단 엄청이뻣다. 그리고 가운데 시크함고 사우어한 크림이 있고 그 것에 달달한 하얀 크림 그리고 아래 퍽퍽한 빵이 어우러져있다. 저건 먹을 만했다

(4) 가격은 머 솔직히 괜찮았다. 남양주에 있는 카페 치고 괜찮았다. 무슨 가평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 1개에 9500원 받는 개 수작은 부리지 않았다. 가격은 다 괜찮았다. 커피가 6500원이고, 소금빵이 3000원 그리고 저 이글루는 8000원이라 비싼데, 원래 저런건 만들기 어려워서 8000우너이면 적정한 가격이다. 

(5) 위치는 어쩔수 없이 안좋다. 창벗으면 거의 오기가 힘들다. 그리고 가는 곳도 도로가 매우 좁아 힘들다. 물론, 이 위치는 교통을 말하는 거다. 한강이 잘보이는 건 위치가 아닌 분위기에서 평가한다.

(6) 분위기는 매우 좋다. 아래처럼 엄청 깔끔하고 화이트 톤이다. 아주 예쁘다. 심지어 한강이 바로 앞에서 보여서 너무너무 이쁘다. 그런데 이떄 왠만하면 해가 지기전에 와야한다. 해 지고나서 오니까 한강도 잘안보이고 그닥그렇다. 해가 뜰떄오면 아주아주 좋다. 인테리어도 매우 마음에 든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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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카페 한번 가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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