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똑같은 박승철이기는 한데, 거리가 너무 멀고, 가격도 29500원에서 36000원으로 올려버려서 미용실 변경했다.
(2) 집앞 박승철로 변경했는데, 솔직히 그 원장님보다 훨신 못짤랐다.(망한건아님)
(3) 그런데 어쩔수 없다. 그대신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원장급이 아니라 그냥 일반 디자이너라서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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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처럼 커트 가격이 또 인상되어서 그냥 미용실을 변경했다. 이 미용실은 진짜 아마 한 8년?다녔나 그랬다. 엄~~~청 오래다닌 곳인데, 일단 가격이 29500원에서 36000원으로 20% 꿩충 올라버렸다. 월세가 오른것도 아니고 이제 원자재 가격 오른것도 다 끝났는데 20%를 올릴이유가 있나 싶었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이사를 가버려서 한번 머리짜르로 가려면 30km라서 자동차 타고 40분을 달려야한다......
(2) 그래서 가격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미용실을 변경했다. 그리고 오차피 박승철, 주노헤어, 차홍 같은 미용실 대기업은 더 잘짜르거나 덜 잘짜르거나는 있어도, 망하는 일은 전혀 없어서 리스크도 그리 크지 않았다.
https://aaa123.tistory.com/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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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머리를 짤랐는데, 솔직히 말하면 기존에 원장님보다는 훨신 못짜른다. 그런데 이건 그 디자이너분이 잘못된것이 아니다. 애초에 원장선생님이랑 일반 디자이너랑 실력이 차이가 날수밖에 없고, 그 원장님은 내 머리를 8년 넘게 해주시는 사람인데, 그 일반디자이너 선생님은 오늘 내 머리 처음 만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머 머리가 망하지는 않았다.
(2) 그리고 커트 30% 할인권을 줬다. 심지어 파마도 30%가 된다. 그리고 가격이 25500원이라서 긴축의 시대에 단가 절감도 크게 도움이되었다. 30%라니~~~ 원래 박승철은 첫손님은 전부 30% 할인권주나 싶어서 매뚜기 뛸려고 그랬는데 그냥 귀찮았다. 그래서 머....... 그 일반디자이너 선생님도 계속 가다보면 내 머리에 더 익숙해져서 더 잘짤라주지않을까 싶다. 미용실을 8년만에 옮기다니ㅠㅠㅠㅠ
그래도 한달에 한번 머리 짜르는데 36000원은 사실 머...... 그렇게 부담스러운건 아니다. 그런데 30km멀기도하고 긴축해야해서 여기저기 다 절감하고 있어서 그냥 이번에 미용실을 바꺼버렸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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