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쨰는 밥먹으면서 노트북하는 것까지는 머 이해하는데..... 지 할꺼 다하면, 밥 먹었던거 노트북 앞에 그대로 두고 지할꺼하로감 -> 그럼 저건 내가 치우라는 건가?
특히 친누나가 그랬음. 컴퓨터가 내방에만 있었는데, 내방에 당당히 계란밥 만들어서, 본인은 자기방 못들어가게 해놓고선 내방에 당당히 들어사거 컴퓨터 앞에서 계란밥 먹고 나서 -> 지할꺼 다하면 내방에 지가 먹은 밥그릇 그대로 두고감. 치우라고해도 안치움. 진심으로 얼마나 화났는지 모름. 내가 이래서 지금까지 친누나를 싫어함
(2) 두번쨰는, 진짜 이애는 설거지를 안함. 계속 더러운거 싫어서 내가 해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지 먹을꺼 한다음 후라이팬 같은거 그대로 싱크대에 두고감. 그냥 그대로 두고감.
나도 음식하고 나서 뜨거운 물에 잠까 잠궈두는 경우는 있는데, 이 애는 그냥 설거지하는 사람 따로 있고, 아니 어떻게 저런 이기적인 애가 있나 싶음
(3) 세번째는, 난 이런 애는 처음봄. 땅바닥에 밥알갱이나, 휴지 같은거 떨어뜨리면 주워서 치워야지, 떨어졌네?하고 그냥 TV보로감.
난 지금도 이해가 않감. 아니 땅바닥에 자기가 머 먹다가 밥풀 떨어뜨리거나, 머하다가 휴지 같은거 바닥에 떨어뜨리면 치워야할거 아님. 그런데 안치움. 그냥 내버려둠. 밥풀은 우리집 강아지가 먹는데, 휴지는 진짜 그대로 쭈~~~우욱 있음.
내가 너무 화나서 "안 치우고 머하냐?"라고 물어봤는데, 나보고 치우라고함.
(4) 네번째는, 집에 오면 지 입었던 패딩이나 그런걸 한쪽 구석탱이에 몰아두던, 아니면 가지런히 개던 아니면 옷장에 넣어놔야하는데, 그냥 땅바닥에 버려둠.
그래서 그 친구한테 "너 머하는 새기야?"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민망해서 구석탱이에 몰아넣음
(5) 다섯번째는, 진짜 (1)~(2)과 더불어 내가 머리끝까지 화났던건데, 노트북하면서 밥먹는 것까지는 머라고 안하는데, 음식물을 책상에 묻히면 -> 그걸 닦던가해야지 그대로 두고 노트북만하다가, 할거 다하면 그대로두고 딴대로감
진짜 너무 화나서 "너 머하는 새기냐?"라고 했더니, 친구가 휴지로 닦음. 아니 밥 다먹고 노트북하는 책상에 음식물을 흘렸으면 닦아야할꺼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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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진짜 유전인거 같음. 위에 있는 것은 친누나랑 내 아는 고딩 친구가 저질렀던 실제 이야기임
(1) 우리집 엄마는 진짜 더러움. 그냥 더러운 수준이 아니라, "TV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수준으로 더러움. 오랜만에 엄마집을 갔는데, 나는 엄마가 무슨 정신병이 있는 줄 알았음.
(2) 반면에 아빠는 너무 깨끗함. 어느정도냐면 내가 5살때 맨날 가정폭력하면서 청소시켯고, 밥먹으면서 김가루 떨어뜨리면 당장 주방가서 행주가지고 와서 닦으라고함.
(3) 누나는 엄마를 닮았는지 똑같이 더러움. 물론 엄마처럼 정신병있는 것같이 더럽지는 않음.
(4) 나는 아빠를 닮았는지 깔끔한거 좋아함. 물론 아빠처럼 결벽증이 있지는 않음
(5) 그리고 내 아는 고딩친구네 원룸을 가봤는데, 애도 정상이 아님. 화장실 변기 옆에다가 담배랑 휴지랑 온갖 쓰래기를 처박아둠. 그리고 곰팡이 껴서 검은색이됨. 원룸 주인이 보수해준다고 친구내집 원룸 들어갔다가 그냥 나와버림.
진짜 옛날에 한 2년?만에 엄마집을 갔는데, 나는 엄마가 무슨 정신병에 걸렸는지 알았음. 아래처럼 구글에 원룸 쓰래기라고 치면 나오는 수준임. 단지 차이점은, 엄마집은 쓰래기가 어질러진 것이 아니라 각종 잡동사니가 어질러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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