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나는 대학교때 2학년 1학기~4학년 1학기 때까지 근로장학을 했다.
(2) 아주아주 개꿀 빨았다. 사무보조 알바보다 더 편했다.
(3) 대충 평소에는 월60~70만원? 방학떄는 80만원?정도 벌었던걸로 기억한다.
(4) 이떄 기억이 너무 좋아서 나는 교직원을 했는뎅~~~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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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대학생때 근로장학하면서 교직원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그냥 내가 다니는 대학교가 너무 좋았고 근로장학하면서 교직원 선생님들 일하는거보고 너무 로망이었다.
그래서 결국은 교직원이 되었는데, 다시 그만뒀당. ㅎㅎㅎ 지방은 사절이다.... 아래는 내가 교직원 그만뒀었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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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너무 핵꿀이었다. 어느정도냐면 내가 제~~~~일 편했던 사무보조 알바보다 더 편했다. 이럴수는 없다. 너무 편했다.
진짜로 그냥 수업끝나고 돌아와서, 복습하다가, 뭔일있으면 가끔식 선생님들 도와주고 끝이다;;;;;
방학때는 진짜 9시에 같이 출근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할일하다가 집갔다.
가끔식 근로장학이 힘든 곳도 있지만 그건 극소수이고 대부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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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이랑 친해졌다ㅎㅎㅎㅎ. 그래서 나 그만둘떄 회의떄 이야기나오고 그만두지말라고 이런이야기도 나왔다. 그래서 교직원이 되고 싶었고 교직원이 되었다....ㅠㅠㅠ 뭐 지방이 싫어서 그만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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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급은 대충 학기중에는 수업이 있어서 대충 한 월 6~70시간 정도 고를수 있었다. A타입B타입있는데, 사실 그것도 자리가 협소해서 한번에 2~3명만 일할수 있었고, 대충 눈치보면서 계획을 짠다.
그래서 학기중에는 나는 머 월 6~70시간 일하고 6~70만원 정도 받았다.
그리고 방학때도 부서 자리가 협소해서 풀시간을 할수는 없었고, 나는 대충 월 100시간? 하루에 5~6시간?정도 일했고 대충80만원 벌었던걸로 기억한다.
아주 개꿀꿀꿀 알바였다. 이럴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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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만약에 내 모교에서 일하게 해준다면 바로 그만두고 일할텐데........ ㅠㅠㅠ 그때가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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