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 비추] 내가 경험한 카페알바 = 별로임 + 그냥 편의점 or 사무보조 알바를 해

결론먼저

(1) 내가 대학생떄 처음으로 한 알바는 카페알바였다.

(2)  그냥 카페알바의 로망 이런게 아니라, 그냥 제일 만만하고, 많이 구하는 알바여서 였다;;;;; 그시절에는 알바하면 카페밖에 생각이 안났었다.

(3) 아주 비추이다;;;; 차라리 사무보조나 편의점을 해라;;;;;

 

(4) 그나마 장점이 재미있고 그래야하는데,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대부분 힘들어서 별로 재미있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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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딱히 카페알바에 대한 로망 이런것 떄문이 아니라 그냥 알바하면 카페밖에 생각이 안나서, 첫 대학생 알바가 카페였다.

 

(2) 진짜 왜하는지 모르겠다. 그당시에는 알바라고는 카페알바 밖에 안해봐서 몰랐는데, 이후 사무보조,편의점,재택알바,스터디룸 등등등 여러개 하다보니 카페알바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진다.

 

(3) 일단 업무강도가 진짜 굉장히 높다. 편의점에 몇배이다. 심지어 개짜증나는 진상 고객도 꾀있는 편이다. 업무강도 굉장히 높다고 본다.

(4) 그리고 업무량도 굉장히 많다. 진짜 할거 많다. 테이블 치워야지 의자 넣어야지 머 쓰레기 비워야지, 서비스 테이블 다 차면 치워야지 머해야지 진짜 업무량 장난아니다. 편의점은 물류만 후딱 처리하면 그냥 카만히 서있으면 되는데, 카페는 그게 아니다;;;;

 

(5) 가성비도 개똥이다. 오차피 최저임금인데, 지금 사무보조 편의점 쉬운거 널렸는데 굳이;;;;;

 

(6) 일구하는 난이도는 엄청 쉽다. 그냥 알바천국 들어가면 무조건 있다.

 

(7) 사실 가장 중요한거다. 보통 카페알바하면 연애도 하고, 대개 재미있고 서로 이야기하고 그럴꺼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경우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 아니다;;; 서로 정치질 편가르기하고, 서로 힘들다보니까;;; 힘들다보니까 그냥 말없이 멍하게 있는다....... 내가 카페 3군대 돌아다니면서 딱히 재미있는 곳 거의 없었다. 오히려 사무보조 알바하면서 사무실 옆 직원들이랑 이야기하고 떠드는게 더 재미있다. 나도 잘생긴 편이라서 내 외모 때문에 말걸어오고 서로 재미있는데, 카페에서는 그냥 노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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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9] 꿀카페알바 찾기: 테이블 숫자 + 직접 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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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페알바는 자본주의의 원칙상 왜 하는지 모르겠다;;;;;

 

제일 가성비 있는 개꿀 알바는 사무보조 알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