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기타 재테크

[기독교 십일조] 아빠가 상의도 없이 십분의 3조를 미리 빼감;;;;;;

by 방석뿡 2022. 5. 15.
반응형

결론먼저

(1) 우리집 보증으로 망하게한 큰아빠가, 미안해서 인지 나한테 100만원 주고감

(2) 나는 십일조 그딴거 뭔지도 모르는데, 아빠가 미리 십분의1도 아닌 십분의 3, 30만원을 미리뺴고 70만원만 줌

(3) 어이가 없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옛날에 우리아빠는 큰아빠한테 보증으로 망해버렸다.

옛날에는 가족간의 애가 더끈끈해서 다족끼리 연대보증하고 머하고 그랬었다. 지금보다 훨신 그랬다. 요즘시절에는 부모한테도 보증을 안서주는데, 그떄는 달랐다. 검정고무신 보면 안다.

 

아무튼 우리집 옛날에 핵부자였는데, 큰아빠 떄문에 한순간에 나락을 갔다.

나무위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튼 그래서 큰아빠가 미안했었는지, 왠일로 100만원을 나한테 주라고 두고갔다.

 

그런데 아빠가 큰아빠한테 고마워하라고 하면서 70만원을 줬다. 이렇게 돈주는 친척이 어디있냐고하면서 그랬다.

 

(1) 먼저 열받았던 것은 우리집을 한순간에 망하게 했으면서, 오차피 우리집에서 큰아빠한테 빌려준도 그냥 그대로 받는거나 다름이 없는데, 무슨 고마워하라 이런지 모르겠고.

(2) 두 번째는 무슨 교회 십일조 한다고 무슨 10만원도 아니고, 십분의 3조한다고 내 돈을 미리 공제해서 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튼 연대보증 + 교회.......

쌍쌍바로 싫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