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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실수로 회의 보고서에서 13억인데, x10을 한다음 더해서 -> 28억이라고 썻다. 그런데 딱히 중요한 회의자료도 아니고, 실적으로 크게 작용하지도 않아서 그냥 넘어갔다. -> 그리고 오차피 이번에 다시 고쳐서 제출했다. -> 사실상 아무도 관심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
회사에서는 보통 회의 보고서나, 현황 보고서 같은 것을 많이 쓴다. 아무리 쓸때기없는 회의자료, 회의를 줄인다고 해도, 분기마다 한번정도는 현황보고서를 써서 제출한다.
(1) 그런데 회사에서 진행하는 보고서에서 딱히 안중요한 보고서들도 종종 있다.
(2) 물론 <구매KPI 원가절감>실적은 실적이라서 정말 틀린거 없이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돈 집행>에 관련된것은 대부분 중요해서 자세히 써야한다. 그냥 돈 관련한 보고서가 전부 중요한건 아니더라.
(3) 그래서 이번에 현황보고서를 써야하는데 13억을 28억이라고 써버림;;;;
(4) 그런데 아무도 관심도없고, 이걸 보기는했나? 아마 안봤을것임;;; 이래서 그냥 넘어갔다.
(5) 그래도 이번에는 자세히 정정해서 완벽하게 썻다. 아마 왜 전분기보다 낮게 나왔냐고 안물어볼꺼다. 전분기꺼 안봤을꺼니까;;;;
그래도 좀더 꼼꼼하게 업무에 임해야겠다. 왜냐하면 이런거 하나하나가 결국은 큰 실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별로 안중요한 건이라서 그냥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다음에는 안중요한거도 꼼꼼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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