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교직원 할 때, 자주 점심시간이 2시간이었다. 명목은 1시간인데 가끔식 머 2시간했다.
(2) 점심시간이 2시간이면 단점은 존재하지 않고 장점만 있다.
(3) 진짜 지금 회사가 점심시간이 2시간이면 진짜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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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거의 대부분의 회사는 점심시간이 1시간이다. (참고로 무슨 8시 30분에 와서 오후 6시에 끝나는데,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인 경우는 제외한다.)
점심시간이 1시간은 진짜 너무 짧다. 왜냐하면 12시에 딱 바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12시 03분에 일어난다고하면, 그 밥집까지 가서 밥나오는데까지 15분, 그리고 밥먹는데 15분. 그리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 5분. 이래버리면 12시47분정도가 지나있다;;;; 진짜 너무 짧다.
그런데 내가 교직원일때는 점심시간을 가끔식 2시간이 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밥을 먹고 머를하고 다해도 1시간 이상남았다. 그래서 한번은 그냥 컴퓨터 서핑을 1시간 한적도 있었다. 그리고 차타고 쩌~~~기 멀리까지가서 밥먹고 돌아와서도 40분이상 남아서 인터넷 서핑한적도 있었다. 진짜 너무 좋았었다. 단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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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도 생각하는게, 만약에 교직원 할때 부서원들끼리 더 친했고, 서울 교직원이었으면 얼마나 더 행복했을까 싶다. 지금 있는 회사 부서원들은 굉장히 좋아서 아주 친하다. 점심시간이 기다려지는 정도다. 그래서 만약에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면 일단 밥먹고 머해도 1시간이 남으니까 1시간동안 머 과자먹고 이야기하고 놀수가 있는건데 얼마나 좋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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