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먼저: 옛날에 공군사관학교 합격했다가 그냥 나옴 -> 체력검정 잘보려고 몸이 약했지만 열심히함 -> 계산기 뚜두려보니까 그냥 수능 2문제? 맞추는게 더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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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나는 옛날에 공군사관학교 입교했다가 그냥 나왔다. 그래서 아마 그때 열심히 하려고 몸이 약했는데도, 열심히 해서 체력검정을 잘봤었다. 엄청 잘봤었다. 그런데 정말 사람은 전략을 잘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체력검정 잘볼바에 공부 더해서 수능 2문제 더 맞추는게 더 이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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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군사관학교에서 체력검정할떄 더 안된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은 체력검정 준비할떄 팔굽혀펴기만하고 쉬고, 윗몸일으키기만하고 그냥 바로 쉰다. -> 그런데 실제 체력검정떄는윗몸일으키기하고 팔굽혀펴기한 동시에 1500m 달린다. 체력 다 소진되서 엄청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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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그냥 체력검정 과락만 안나올정도로만 약하게 준비하고 그냥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이득이다. 대충 계산기만 뚜두려봐도 안다.
체력검정 점수가 어느정도 높은 비율을 차진한다고 해도 -> 나말고 다른애들도 적어도 중간 점수는 할것이고 -> 내가 아무리 열심히한다고해도 그닥 점수차이가 안난다;;;;;; -> 그러니 그냥 수능 준비 열심히 해서 1~2문제 더 맞추는 것이 더 좋다;;;
물론, 시대에 따라 점수체계가 달라서 달라질수는 있지만 아무튼 그렇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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