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빠지 후기] 그냥 비싼 곳을 가자 = 물 더러움 + 꿀잼임

결론먼저

(1) 무조건 비싸고 깨끗하고 시설 좋은곳으로 가기!!!!!!!!

(2) 수상 레포츠도 너무 재미있는데, 기다리기 싫음. 꿀잼임

(3) 아래 처럼, 수상 레포츠보다, 그냥 물에서 놀것 가지고 노는 것이 더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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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처럼 가평으로 빠지하로 갔다. 빠지라고 수상 레포츠라고 한다. 처음에 빠른 지옥 줄인말인줄 알았다.

아무튼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평은 물가가 너무 비싸다. 아무튼 1박2일로 놀러갔다.

https://aaa123.tistory.com/666

[가평 골든트리] 아메리카노 1잔에 만원 = 경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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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평가를 아래와 같이 했다.

 

(1) 알바생 친절함은 그냥 중하이다. 물론 싸가지 없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진짜 대충대충이다. 예로 체크인할라고 사람들이 저~~~~~~~렇게 밀려있는데, 진짜 컴퓨터 전산화도 안되어있고, 그냥 핸드폰 보고 메모지랑 공책에 수기로다가 또박또박 글씨를 다 쓰고 있더라;;;; 그냥 알바생이라서 돈벌기는 싫고 시간떄우고 싶다는 느낌이 매우 강했다. 그래도 싸가지 없지는 않아서 거슬리지는 않았다.

 

(2) 수질은 더러웠다;;;;  물론, 비와서라고는 하지만 흠;;;;

 

(3) 빠지 기다림은 쬐금 오래 기다려야했다. 그런데 이건 어쩔수가 없다.;;;

(4) 숙소는 진짜 너무 더러웠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그런것도 있다. 2룸 14평?짜리 숙소를 14만원에 빌렸으니;;;; 그런데 너무 더럽고 와....... 심했다.

(5) 그래도 일단 엄~~~~~~~~~~~~~~~~~~~~~~~~~~~~청 재미있었다. 아주아중자우 재미있었다.

(6) 그리고 솔직히 나는 수상레포츠도 재미있지만, 그냥 물놀이가 더 재미있었다. 그 위에처럼 풍선이나 그런 기구로 노는거. 같이온 사람들이랑 팀먹고 누구 물빠뜨리는 거랑 이런거 하면서 물놀이가 3배는 더 재미있었다.

 

(7) 바베큐 파티 괜찮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너무 배가 불러서 거의 먹지도 못했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중간이었다.

(8) 가평이라서 편의시설은;;;; 편의점에도 아예 장사할 생각이 없는지, 술은 다떨어지고 없고 그랬다. 내가 사장이라면 장사해서 돈 더벌어먹으려고 완전 다 채워넣었을텐데, 전부 알바생만 있었는지 의욕이 없어 보였다. 심지어 라면 끊일떄 쓰는 뜨거운 물도 다 떨어지고 없었다;;;

 

(9) 솔직히 다음에 또오라고하면, 그냥 재미있었서 또올것 같은데, 이번에 간 곳은 안갈것 같다. 오히려 더 깨끗하고 깔쌈하고 아주아주 좋은데, 비싸더라고 좋은것에 갈것같다. 오차피 다 돈버는데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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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막상가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물놀이 할떄가 너무 재미있었다. 빠지보다, 그냥 같이온 동무들이랑 가위바위보하고 물놀이할떄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계곡가서 보트랑 머 챙겨와서 놀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