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강남 반지하 85만원 주고 사는데, 정화조가 넘처서 변기에서 똥물이 올라왔다.
(2) 아무튼 해결한다음 화장실 청소 락스로 범벅을 해놨는데, 죽을 뻔했다.
(3) 진짜 락스 2병을 다쓰니까, 사악하고 엄청 독한 냄세가 올라왔고 진짜 독가스가 이런느낌이구나 싶었다.
눈이 따갑고 폐를 크게 못들이 마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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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나는 강남역 주변에서 월세 85만원이나 주고 사는데, 반지하라서 정화조가 넘처서 변기가 역류했다.
똥물이 진짜 계속 넘쳤고 너무 싫었다.
어떤 냄새냐면, 꼭!!! 공용화장실이라서 사람들이 지들 집안 화장실 아니라고 개~~~~~~~~판으로 지져분하게 화장실사용해서 나게되는 냄세랑 똑같았다.
진짜 너무 싫었다.
https://aaa123.tistory.com/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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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거 정화조 전부 치운다음에 유한락스 2통써서 완전 꺠끗하게 청소했다.
그냥 유한락스를 쓰면, 거품이 아니라서, 그냥 하수구로 흘러들어가서 청소가 잘안된다. 그래서 거품 유한락스를 썻다.
(ㄱ) 그런데 문제는 내가 2통을 써버렸다는 거다.
(ㄴ) 물론, 바깥 창문 열었는데도, 이게 양이 너무 많아서 염소가스가 너무 올라와서 진짜 이게 독가스구나를 알게되었다.
(ㄷ) 폐에있는 점막이 따갑고 녹아가는 느낌이고, 진짜 그냥 기침이 올라왔다.
(ㄹ) 눈도 너무 따가워졌고 진짜 세계 2차대전에서 독가스에 죽은 군인들이 이런느낌이겠구나 싶었다.
(ㅁ) 환기 전부 시키고 물로 세척하고 머 그러니까, 아직도 큰숨을 들려마시기가 어렵다. 아직도 후유증이 있나보다.
(ㅂ) 아무튼 이제부터 락스 청소할떄는 문열어놓고 -> 전부 락스 처리한다음 -> 회사 갔다가 와야겠다. 회사 갔다올떄쯤이면 적어도 9시간이 흐르니까 그때는 락스 염소가스가 전부 빠지고 괜찮을꺼다. 오히려 살균 효과는 더 크고.
참고로 곰팡이도 락스에는 죽는다. 알콜에는 안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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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집안이 진~~~~~~~~~~~짜 깨끗해졌다. 내가 피로가 누적되서 2주동안 청소를 못했는데, 이제 완전히 깨끗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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