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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타

[9시 저녁 수영] 마포 아트센터 수영장 = 노인 없음 + 사람 적음

by 방석뿡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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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9시 저녁 수영을 했다.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2) 마포 아트센터에서 했다. 주차는 공짜고 머 시설도 soso하고 주차도 무료이다.

(3) 그런데 9시 시작인데 8시 40분에는 무조건 와야한다. 안그러면 입장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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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그냥 저녁 수영을 했다. 왜냐하며 교촌치킨 하나를 배터질동안 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영은 재미있고 운동도 많이 된다. 그래서 일단 마포아트센터에서 저녁 수영을 한다고 해서 차타고 갔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하는데, 9시에 시작인데 8시 36분에 도착해도 대기가 37명이라는 것이다. 내앞의 37명은 몇시에 와서 대기를 한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9시 시작이라고해도 8시 50분에 도착하면 입장 못한다. 9시수영에 9시에 도착하면 당연히 절대 못들어간다. 최소 8시40분에는 도착해야한다.

 

그리고 가격은 3500원이다. 굉장히 저렴하다. 그냥 4400원 받아도 될것 같은데. 그리고 주차비 또한 수영장 이용하면 무료이다. 이용안해도 3시간에 3000원이라서 진짜 무진장 저렴하다. 그런데 사실 수영장 비용은 5000원 이하면 나는 상관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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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이 수영장은 평일에는 50명이다. 그래서 굉장히 쾌적하다. 입장하는 것이 빡세서 그렇지 일단 입장하면 50명 밖에 없어서 굉장히 쾌적하다. 6개 라인이 있고 7명은 유아풀에 있다고 치고 43명은 6개 라인에 각 7명씩 있기 때문에 굉장히 쾌적하다. 그리고 나는 중급 라인을 이용해서 더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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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도 대개 신기한 경험을 했다. 저녁 9시 수영이라서 그런지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예 없었다. 이게 참 좋았다.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는 중급라인에 안오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양쪽 끝의 초급+걷는 라인에서 10명 넘게 와서, 젊은 사람들이 인원제한으로 아예 못들어오고 가운데 수영하는 라인에는 텅 비어버리는 사태는 진짜 별로다;;;

 

그리고 저녁9시라서 그런지 성인 남자 수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사람들은 수영을 굉장히 잘하고 체력도 좋았다. 자유형이라서 힘이 덜들어서 그런거지만 레인 6번을 연속으로 왔다갔다했다. 

 

그리고 저녁 수영이라서 그런지 저녁 9시30분만 되어도 사람이 엄청 빠진다. 내일 출근해야해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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