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기타

[버터 만들기] 페트병으로 만듦 = 초간단 사진으로 설명

by 방석뿡 2023. 3. 2.
반응형

결론먼저

(1) 집에서 페트병으로 버터를 만들어보았다.

(2)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

(3) 최대한 간단하게 그림 위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먼저 준비물은 8개이다. 그런데 소금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니까 7개이다. 키친타올, 바구니, 소금, 생크림, 도마, 페트병, 락앤락, 버터 모양을 낼 주걱이다. 이걸로 끝이다. 키친타올은 버터 수분을 냉장고에서 날려야해서 사용하는 거다. 그리고 원래 생크림말고 우유를 써도 된다. 우유를 생크림으로 생크림을 휘핑크림으로 휘핑크림을 버터로 만들수도 있다. 우유로 생크림 만드는 것도 재미있다.

먼저 알콜로 소독을 시킨다. 우유라서 미생물이 들어가면 안된다. 알콜로 다 적셔서 소독해야한다.

그다음은 페트병에다가 생크림 넣고 흔든다. 이게 맞나싶은 생각이 들때도 계속 흔들면 된다. 계속 흔들면 가운데처럼 흔들리는게 없고 끈적한 액체만 남는다. 이게 휘핑크리이다. 그리고 휘핑크림에서도 계~~~속 흔든다. 그러면 맨 오른쪽처럼 덩이리가 진다. 그다음에도 계속 흔든다. 그러면 덩어리 + 액체가 남는다.

 

참고로 소금은 버터를 다 만든다음에 첨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크림에 소금넣고 흔들어버리면 버터가 수분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질척 거린다.

그다음은 패트병 짜른다음에 버터밀크를 버린다음 바구니 차가운물에 적신다. 그런 다음에 키친타올로 싼다음에 대충 모양내고 바로 냉장고에 넣는다.

 

냉장고에 넣는 이유는 버터에 수분이 있으면 질척거리고 모양낼때 주걱에 묻고 그런다. 그래서 성형이 힘들어서 그냥 바로 냉장고에 넣어서 수분을 날리는 거다.

그다음은 냉장고에서 꺼내서 수분이 날아가고 어느정도 굳은 버터 모양을 예쁘게해서 만들면 끝이다. 먹어봤는데 대개 맛있다. 확실히 파는 것보다 훨신 맛있다. 진짜다. 확실히 파는 것보다 훨신 맛있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