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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회사생활

[파블로프의 개 실험] 회사에서는 무서운 사람이 되어야함 = 현타옴

by 방석뿡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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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회사에서 인간은 두종류로 나뉘는 것 같다. 한 부류는 존중을 받으면 같이 존중하는사람. 다른 한 부류는 존중을 받으면 지가 위인줄알고 싸가지 없이 대하는 사람

(2) 요즘 회사 인간관계에 대한 틀을 다시 바꿔보려고 한다.

(3) 2번째 싸움을 하지 않기 위한 전쟁은 옳은 길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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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에서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는거 같다. 지금까지 경험칙상 이 두부류로 나누면 좋은 것 같다.

 

(2-1) 첫번째는 존중을 받으면 동시에 같이 존중하고 서로 위하는 착한 사람

(2-2) 두번쨰는 존중을 받으면 그걸 당연시 여기고, 그 존중해준 사람을 함부로 지 아래있는 것마냥 대하는 사람. 

 

(3) 이 두번째 사람 때문에 인류에가 상실 되는거  같다. 최근에 이런 여자 직원이 있었는데 개 때리고 엄청 머라고 했더니 말하는 어투가 완전히 바꼈다. 이러한 두번쨰 사람한테는 내가 무서워져야한다. 내가 무서워 져야지 나를 함부로 못하고 서로 존중하게 되는거 같다. 이런 현실이 너무 힘들고 현타가 온다.

(4) 최근에 이런일이 있었다. 어떤 여직원이 말도안되는, 그 짬밥이 되가지고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래서 그냥 내가 쬐금 머라고 했다. 이걸 이렇게 하면 어떻게하냐고

 

그랬더니 무슨 그동안 사고가 난 업무 과정에서 나와 지가 했던 톡을 캡처해서, 자기가 이렇게 한다고 했지 않았냐라며 하나하나 캡처를 해서 나한테 보내는 것이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 최초 발생이 본인으로 부터 시작된 것인데, 그냥 "죄송해요ㅠㅠㅠ"하고 끝내면 될 것을 이런식으로 나한테 대들어?  나는 처음에 먼저 존중을 대해줬는데? 본인의 과실이 그냥 100%에 가까운건데 이걸 지금;;;; 되도 않는 캡처를 하나하나 들고와서 그걸 사내메신저에 따박따박 보내?;;;

 

(5) 그래서 아주 개 조져났다. TMI로 느끼는 것이 있는데, 내가 먼저 메일이나 이런걸로 공격하면, 그 성깔있는 애들은 반대로 도로 메일을 쓴다. 그때 더더더욱더 쌔개 메일로 때려버리면, 그 성깔있는 애들은 무의식적으로 나에대한 공포감이 생긴다. 그래서 이렇게까지 하기는 싫었는데 엄청 머라고 했다. 

 

일못하는건 용서하는데 싸가지 없는건 용서 못한다.

 

(6) 여기서 내가 정~~~~~~~~~~말 현타가 오늘 것이 있었다. (5)번에 의하여 그 성깔있는 여자가 나에게 무의식적인 공포감이 들어갔나보다. 정말 혐오하고 현타가 오는 것이, 그 사건이 있는 이후로, 사내메신저에서 그 여자가 나한테 보내는 텍스트 워딩 태도를 보면 정말 180도 달라져있다. 정말 터무늬가 없다. 처음 내가 존중을 해줬으면 거기에 맞게 서로 존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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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아프다. 현타가 너무 온다. 하........ 내가 무서운 사람이 되어야하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처음에는 내가 먼저 친절하고 존중있게 대한다는 철칙은 고수하려고 한다. 사람을 봐가면서 해야하지만, 먼저 내가 선의를 배풀꺼고 그걸 받아드리는 싸가지를 볼 것이다. 너무 현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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