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회사에서 국가유공자 영업사원을 만났다.
(2) 군대에서 사고로 새끼손가락을 잃었고 가장 낮은 급의 국가유공자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3) 월 63만원씩 평생 나온다고 한다. 인상이 참좋았고 예우를 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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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에서 국가유공자 영업사원을 만났다. 일단 인상은 굉장히 유하고 편안했다.
(2) 그런데 아예 눈치를 못채고 있었는데, 그 영업사원이 직접 말해줬는데 새끼손가락을 군대에서 절단되서 접합을 실패했고 그때는 성격이 E에서 I로 완전 변했고 엄청 마음고생이 심하고 힘들었다고 한다.
(3) 그런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지금은 다시 정상처럼 지낸다고 한다. 그래서 국가유공자라고 하니까 대개 예유를 대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딱히 멀 해드릴수는 없었다.
(4) 그래도 앵간해서는 국가유공자는 잘대해주고 그러는게 맞는 것같아서 잘 대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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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말해준 혜택은 손주는 아니고 아들까지 군대 면제이고, 월 63만원을 평생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낮은 국가유공자 기준으로 월 63만원이다. 연봉으로 치면 한 800을 받는 것이 이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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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다니 대개 신기하고, 그 청년시절 군대에서 절단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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