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지방에서 교직원할 떄 원룸에서 살았는데, 가스비가 너무나 비쌋다;;; 진짜 비쌋다;;;
(2) 그래서 가스비 줄이려고 1000원짜리 양초로 난방을 했는데, 은근히 따듯해졌다.
(3) 양초 3개를 피웠는데, 은근히 방이 따듯해진다. 그런데 미세먼지 엄청 나와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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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직원일떄 지방에서 원룸을 잡아서 살았다. 원룸이여서 너무 좋았다. 신축원룸이라서 그런지, 진짜 무슨 방음도 안되고 벽도 얇아, 보온도 안돼. 진짜 안좋았다. 그냥 지방이라서 월세 싼거 뺴고는 진짜 안좋다. 오히려 구축이 벽도 두꺼워서 방음도 잘되고 머 그런다. 물론, 더러울 확률이 높지만.
(1) 아무튼 가스비 아끼려고 양초 3개를 샀다ㅋㅋㅋ
(2)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 색깔없는 하얀 양초를 사야한다. 꼭 색깔이 없는 하얀 양초만을 사야한다. 왜냐하면 파라핀이 하얀색이고, 파라핀 자체는 불로 태울때 발암물질이 아예 안나온다. 그런데 색깔있는 양초는, 양초가 불에 타면서 색소가 같이 타서 발암물질이 나올수 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무조건 아래처럼 투명한 기본 양초를 사야만한다!!!
(3) 그리고 촛불 1개가 1제곱미터의 부피를 1도 올리수 있다. 아무튼 아래처럼 3개를 한번에 키면,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 엄청 따듯해진다. 원룸에라 난방 안틀면 엄청 추워지는데, 이거 양초 3개 틀어서 방에 놔두면 엄청 따듯해진다. 진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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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매우 위험한게, 환기 안되는 실내에서 양초키면 안된다. 미세먼지랑 일산화탄소 떄문에 그런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원래도 나는 신발장에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곳에 양초를 넣어서 다행이다;;;;
그래서 은근 따듯하지만 미세먼지 엄청 나와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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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내가 생각해놓은 방법인데, 양초 난로를 만드는 거다. 금속판 안에다가 양초 1000원짜리를 넣어놓고 불을 핀다.
(2) 그리고 산소랑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왔다갔다하는 호스를 창문에 연결하는거다.
(3) 그럼 촛불이 금속판을 데워서 그 열로 원룸이 데워지고
(4) 동시에 몸에 안좋은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일산화탄소는 창문을 통해서만 들어오고 나간다.
(5) 다이서에서 1000원이면 두꺼운 양초를 살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있고, 미세먼지~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를 창문을 통해 나가버리니까 부작용도 없고. 아무튼 이런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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