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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음식 리뷰

[오마케세] 압구정 어성일식 = 17가지 음식 나옴!!

by 방석뿡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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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오마카세에 가서 밥을 먹었다.

(2) 17가지 음식이 나왔다. 일식이라서 뷔페랑 다르게 엄청 배터지는 것도 아니고 아주 적당히 먹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과식하면 안좋다. 

(3) 음식은 굉장히 맛있다. 배민에서 시켜먹는 14000원에 12pcs 초밥이랑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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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에 갔다. 일식 오마카세는 살면서 처음이었다!!! 그래서 기대되었다. 차타고 왔는데, 발렛 해주고 3000원 받는다. 

(1) 일단 가격은 1인당 45000원 정도이다. 대학생들이 올만한 곳은 아니다. 그래도 요즘 물가에 경기침체에 압구정인데 45000원이면 나는 꾀 괜찮다고 생각한다.

(2) 맛은 굉장히 괜찮았다. 특히 참치뱃살이랑 한치초밥이 맛있었다. 그냥 배민에서 시켜먹던 14000원에 12psc짜리랑은 차원이 달랐다. 오크우드 호텔에서 먹었던 것 보다 더 맛있다. 진짜 초밥 생선살이 아주 쫀득하고 기름지고 굉장히 맛있었당.

(3) 가성비는 3.8점이다. 요즘같은 경기침체 물가 압구정에 있는거, 이정도의 맛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머 3.8점을 주고 싶다.

(4) 인테리어는 사실 4점이라고 할려다가 별 3.3점을 줘버렸다. 왜냐하면 엄청 깔끔하고 인테리어는 좋았다. 그런데 화장실 청소가 잘 안되어있었다. 이것때문에 큰 감점을 받았다. 휴지가 휴지통을 다 채우고 널부러져 있었다.

 

(5) 종업원 태도는 매우 좋았다. 그냥 프렌차이즈에서 알바생이 서빙보는 거랑 매우 달랐다. 아주머니도 다 착하시고 머, 종업원 태도는 사실 투자비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쉽게만 밝게해주면 큰 점수를 맞는데, 대부분 종업원 태도는 기본점수인 3.0만 받는다. 그런데 여기는 별4점이다.

(6) 위치는 압구정이라서 좋았지만, 압구정이랑 꾀떨어져있어 꾀 걸어야한다. 그래서 그냥 2.8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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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음식 종류는 아래와 같아. 17개인가 그렇다. 18개인가? 초밥 1개는 못찍었다. 아이스크림 나오면 끝나는데, 끝나도 한 20분정도는 앉아서 이야기하고 갈수 있다.

그리고 나는 솔직히 나중에 한번 더 올것 같다. 왜냐하면 상당히 괜찮다. 초밥도 진짜 엄~~~~~~~~~청 맛있고 가격도 45000원으로 가성비도 좋은 편이고, 인테리어좋고, 직원분들 태도 좋고 머 굉장히 괜찮다.

 

나중에 또 와볼만할 정도로 좋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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