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바] 너무 비쌈. 그냥 교촌치킨에서 치맥해라~~~

결론먼저

(1) 신사역에 바를 가봤다.

(2) 분위기는 좋은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다시 가지는 않을것 같다.

(3) 차라리 교촌치킨에서 치맥이나 강남역 29펍이 훨신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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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사역 불금에 오랜만에 친구랑 위스키바를 갔다. 정말 방가운 친구였다. 그냥 1차에는 곱창먹고 2차에 위스키바를 간거다.

(2) 그런데 참고로 진심 신사역 상권은 다 죽어버렸다. 옜날에는 눈이오던 춥던 사람이 많아서 앞으로 못가서 짜증났었다. 심지어 신사역 카페에서 알바할때는 무슨 10시30분쯤에 끝나고도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에 들어가는거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무슨 완전 텅텅 비었다.

 

(3) 아무튼 아래처럼 보라보라하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너무 비쌋다. 아래처럼 글레디딕15년 30ml가 29000원, 로얄샬루트21년이 38000원이다. 참고로 로얄샬루트21년산 700ml가 마트에서 18만원 정도 하니까 30ml는 사살상 만원도 안하는데 38000원으로 된거다. 아마 자리값이나 머 그런거 같다. 아무튼 엄청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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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분위기도 보라색이라서 좋고 머 그런데 흠.... 나는 다음에는 안갈것 같다. 왜냐하면 가격이 비싸다. 저거 그냥 편의점에서 사서 먹으면 더 싸게 먹히는데, 굳이 저렇게 비싸게 사고 싶지는 않아서다.

(2) 그리고 나는 교촌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교촌치킨 먹으로 갈꺼다. 교촌치킨이 맛있다.

(3) 아니면 진짜 차라리 29펍이 훨~~~~~~~~~~~~신 더 좋은거 같다. 여기가 훨신더 싸고(그래도 비싸지만) 훨신도 이쁘다. 진짜 여기는 옛날에 8명이서 데낄라먹고 피자먹고 머 치즈먹고 머하고 다 했는데, 아마 3만원?나왔었다. 29펍이 진짜 좋다. 나는 29펍을 엄청 추천한다. 특히 신논현역에 있는 29펍 일본지점이 제일 좋다. 꼭가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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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술집] 29펍 = 데이트하기에 좋음. 분위기 엄청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