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아나문서 누나를 만났는데 엄청나게 예쁜데 집안이 엄청 부자였다. 연예인 급으로 엄청 예뻣다.
(2) 그런데 어릴때 증여를 미리 받았는데, 상가 2개에 아파트 1채가 있는거 보여줬다. 1년에 세금 고지서를 보여줬는데 1년에 240만원을 세금으로 내고 있었다.
(3) 나도 분명 열심히 산거 같은데 역시 부자 부모님을 둔 사람을 보니 부질없다고 느꼇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할 것같은데 열심히 산다고 해도 그누나만큼은 안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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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연예인급 아나문서 누나를 만났다. 진짜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서 top5위의 5번쨰로 예쁜 사람이 었다. 이정도가 되어야 아나문서를 하는 구나 싶었다. 그냥 9시뉴스 같이 방송사 아나문서는 아니고 그냥 게임 LOL 아나문서였다. 그런데 나는 컴퓨터 게임이나 핸드폰게임을 아예 안해서 그 누나가 하는 말은 아예 못알아들었다.
(2) 그런데 심지어 부자였다. 아빠가 증여를 어릴때부터 그냥 미리 해줬는데 부산에 상가 2개랑 아파트 한채를 미리 해줬다고 한다. 그런데 보통 부자들은 자기 재산 안보여주려고 하는데 그 누나는 그냥 세금 고지서랑 다 오픈해줬다. 진짜 상가로만 1년에(상,하반기) 190만원이랑 아파트가 고급 멘션(1 단지에 6개 밖에 없는 고급 빌라)이었다. 아마 10억이 넘는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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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그 누나랑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인생의 충격을 받았다. 일단 증여를 받고 그 어린나이에 핵부자가된 것도 우리집이랑 너무 차이가 보였고 그랬다. 나랑은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게 느껴졌다. 나는 진짜 대학생때부터 엄청 힘들게 열심히 살아서 지금와서 겨우 1억5000모았는데, 이래서 부자 부모는 이길수가 없구나 느꼈다. 그래서 그 누나가 다른 남자들이 자기집안이나 자산 이런걸로 기죽고 부담+싫어하는 남자가 많다고 했다. 이해가 안갔다. 나라면 진짜 상전마냥 모시고 살텐데. 얼마나 좋을까 하고 인스타 짤에서 나오는 것처럼 해줄텐데 싶었다.
(4) 그리고 그 누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진짜 30분 넘게 해봐서, 그 누나의 특성이랑 관상을 완전히 꽤뚫어 볼 수 있었다. 나는 사람이랑 얼굴 보면서 20분만 이야기하면 그 사람 행동거지나 성격 등등을 바로 파악할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
(5) 그리고 그 누나가 인생플랜을 말해줬는데 진짜 옛날 생각이 났다. 왜냐하면 일단 나 부동산회사에서 일할떄 부자 싸이코 사장님이 말했던것을 그대고 그 누나가 말하고 있었고, 7~8년전 전 여자친구가 플로워리스트였는데 그 꽃이 아니라 화분을 파는 어쩌고저쩌고를 그 누나가 그대로 말하고 있었기 떄문이다. 그런데 꽃이 아니라 화분을 파는 것은 전여친이 분명 7~8년전에 말했는 아직도 누구하나도 실행한것이 없었구나 느꼇다.
그리고 그 누나가 난자얼릴꺼라고 했는데 3년에 300만원이라고 했다. 그래서 정자도 알아봣는데 무슨 난자에 비하여 15분의 1가격이었다;;;; 이정도면 해볼만한데 싶었다. 그래서 한번 알아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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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나보고 진짜 열심히 살아야 부질없다고 느끼는 동시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꼇다. 신세계 프로젝트가 끝나면 6억이 모이는데 이걸로는 그 누나를 따라잡을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나의 목표는 사실 그 누나처럼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 누나보고 왜 전문직도 의미가 없는지 알것같다. 전문직해서 연봉높으면 모해 서울에 아파트도 못살껀데.......... 아무튼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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