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사슴공원] 도토리 엄청 잘먹음 = 귀여움

결론먼저

(1) 송도가서 사슴봤다.

(2) 사슴 엄청 순하고 눈이 너무 예쁘다. 사슴 같은 눈방울

(3) 아래 떨어져있는 낙엽줘두 되고, 도토리를 진짜 엄청 좋아한다. 당근보다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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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도로 사슴보로 갔다. 가는 길은 복잡한데, 그냥 배파는 곳 오른쪽으로 간다음 그냥 길따라 쭈욱가다보면 사슴공원이 보인다.

(2) 일단 사슴이 엄청 예쁘다. 꽃사슴이라고 한다. 정중앙에는 여자 사슴이 있고, 조금만 길따라 걸어가면 뿔달린 남자 사슴이 있다. 확실히 남자 사슴이 훨신 크다.

(3) 그냥 아래 떨어진 낙엽을 줘도 잘먹는데, 그냥 사람이 엄청 익숙하나보다. 그냥 낙엽주면서 만져도 딱히 피하지도 않는다.

(4) 무슨 도토리를 그렇게 좋아한다. 당근보다 좋아한다. 어떤사람이 어디서 구해왔는지 도토리를 한움큼을 가지고 있는거다. 그래서 사슴 5마리가 몰려와서 그냥 엄청 먹는다. 당근도 줬는데, 당근보단 도토리를 더 좋아한다. 

(5) 서열이 있는 중간에 어떤 사슴이 다른 사슴 꺠물고 그런다. 그래서 그 사슴 털이 입에 있고 그런다. 엄청 사슴이 예쁘다.

(6) 그리고 저녁되면 위에처럼 사슴 7마리가 오순도순 모여서 앉아있는다ㅎㅎㅎ 그냥 아침에 먹었던거 되새김질하고 있다. 그래서 보면 사슴들이 다 오물오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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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하면 아주 좋다. 일단 그냥 사슴 풀어놓은거라 공짜이다. 그냥 가서 주면 된다. 송도 주변에 살았으면 산책하로 갈때마다 그냥 집에서 채소 가지고 갔을거 같다. 그리고 사슴이 진짜 그렇게 이쁘다. 그리고 약간 시골 송아지 냄세 낸다. 구수한 그런 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