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송도 배타기 엄청 재미있고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2) 비싸지 않았다. 그냥 1명이 아니라 1보트당 가격인거 같다.
(3) 30분인데 돌아오는 시간 10분하면 40분이다. 직접 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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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가서 배타기를 했다 엄청 재미있었다.
(1) 일단 무조건 송도 보트타기는 밤에 타야한다. 밤이 넘사벽으로 예쁘다. 오전에 해뜰때도 좋기는 한데 그냥 밤에 타는게 훨신 좋다.
(2) 30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30분되면 돌아오는거라서, 40분이라고 보면 된다. 돌아오는 시간은 그냥 포함 안하고 30분이라는 거다.
(3) 대기가 엄청 빡세다. 주말 토요일 밤 5시20분 결제 기준 대기가 1시간이었다. 그러니 그냥 결제하고 딴대 돌아다니다고 오는게 훨신 좋다.
(4) 이게 직접 운전하는 거라서 더 재미있다. 물론, 엄청 느리다. 그리고 회전하는 것은 그냥 쓰로틀을 오른쪽, 왼쪽으로만 돌리면 된다. 이게 추진하는 부분이 살짝 앞이나 뒤에 있다. 참고로 배끼리 부딪힐수도 있다. 그런데 그때는 그냥 머 부딪힌다음에 후진해서 나가면 된다.
(5) 그리고 센트럴파크 물 높이는 대충 180cm이다. 그러니 빠져도 안죽는다. 그리고 배타고 먼곳은 못간다. 그냥 다리 건너기 전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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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하자면 매우 좋은 평가였다.
(1) 일단 가격은 1보트당 32000원이다. 그래서 문보트를 기준으로 2명에 32000원이면 1명에 16000원이고, 40분을 타니까 머.... 물론 비싼편이기는 한데 그래도 이렇게 놀러온곳에서 이정도면 머~~~~
(2) 그리고 예쁘다. 진짜 배타고 둥둥 떠있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그냥 재미있다. 이정도 뷰면 그래도 매우 좋다.
(3) 그리고 약간 재미있다. 왜냐하면 직접 운전하는 거라서 약간 재미있다
(4) 가성비는 총체적으로 높은 점수이다. 왜냐하면 머 가격도 그정도면 괜찮고 엄청 뷰도 끝내주고 재미있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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