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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자동차

[불법주차 신고후기] 괘씸한 놈 과태료 먹임

by 방석뿡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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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오늘 아주 괘씸한새기 골목길 불법주차 과태료를 먹였다.

(2) 이새기는 내가 한번 기회를 줬었다. 

(3) 아주 염치없는 놈이다. 너무 괘심해서 그냥 과태료 때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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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괘씸한새기를 봤다. 정말 이 할아버지? 아저씨는 너무 괘씸했다.

 

(2) 아래처럼 삼거리가 있다. 내가 저 골목길로 들어가야하는데, 어떤 할아버지 자동차가 골목섹터에 불법주차를 해놨다.

(3) 너무 열받는데 그냥 이번에만 봐준다는 생각으로 전화해서 차 뺴라고 했다.

(4) 그 할아방구가 왔는데 첫마디가 "아니 이정도면 들어갈수 있는데?" 이러면서, 겨우  10cm 빼는 것이다. 아니 원래 골목길 불법주차를 해서 전화오면 미안하다는 식으로 항상 머리를 조아리면서 나에게 왔는데, 이 할아버지는 당당하게 "아니 이것도 못들어감?????" 이러면서 귀찮다는 식으로 차를 10cm 살짝 빼고 다시 들어갔다.

 

(5) 그런데 아래처럼 저 할아뱅구 말처럼 들어가려면 들어갈수 있다. 그런데 아래처럼 앞에는 오토바이 세워둔거 있지, 오른쪽에 주차장에 차가 없으면 그나마 쉽게 들어가는데, 주차장에 차가 되어있어 가기도 어렵다. 진짜 자동차 충돌방지 소리가 삐삐삐삐ㅣ삐삐삐삐삐ㅣ삐 아주 난리를 쳤다.

 

그래서 너무 짜증났다. 도로교통법상 공공 도로를 왜 지 사설주차장마냥 딱하니 주차하고, 내가 왜 이 할아방구처럼 자동차 긁을까말까 이거 고민하면서 조심조심조심조심 골목길을 들어가야하나.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그 할아방구 태도였다. 남에게 피해주면서 당당하게 "아니 이정도면 들어갈수 있는데????" 

(6) 그래서 이새기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바로 불법 주정차 신고해서 과태료 4만원 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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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짜증나는 것이 불법주정차 안내 시스템으로, 내가 신고하면 도망간다. 진짜 열받는게 다른 차량들은 무슨 돈이 많아서 돈내고 주차하는 것도 아닌데, 도로교통법상 공공 도로를 지 사설주차장마냥 쓰면서 자기가 신고당하면 그제서야 와서 도망간다.

 

지때문에 그 도로가 다 막혀서 남에게 피해줄 것은 전혀 생각안하나보다. 진짜 화딱지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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