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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타 재테크

[부동산 하락] "끝물"에 안사기를 잘했음. 금리 인상

by 방석뿡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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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1) 코로나 첫 시작에 "첫물"에 들어간 사람은 딱히 문제가 없을 것이 분명하다.

(2) 그런데 코로나 "끝물"에 영끌로 들어간 사람들은 진짜 큰일 났을 것 같다.

(3) 정말 코로나 "끝물"에 영끌안해서 아파트 안사길 참 다행이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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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는 코로나 "끝물"에 하남에 있는 아파트를 사려고 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코엑스 같은 스타필드도 있고 옛날아파트지만 정말 주위가 굉장히 깔끔했다.

 

그리고 실제로 가능했었다. 그당시 돈이랑 머랑하면 진짜 영끌을 하면 살수 있는 가격이었다.

 

그런데 나는 진~~~~~~~~~~짜 너무 화가 났었던 것이, 진짜 2개월만에 호가이기는하지만 호가를 3000만원을 올리는 거다. .

 

진~~~~~~~~짜 너무 열받았던 것이, 하남 빼고도 경기도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무슨 이런 아파트를 호가를 3억5000만원짜리를 진짜 4개월만에 4억으로 올린거다. 진짜 열받았다. 그리고 그때쯤 신용대출은 연봉까지 막고 dsr적용하고 ltv 낮추고해서 그냥 아파트 사는 것은 아에 포기했다. 그런데 진짜 이런 결정이 옳았던거 같다.

https://aaa123.tistory.com/151

 

아파트 영끌 실패: 결국은 아파트 포기함.......

나는 옜날에 부동산을 사려고 했다. 정확히 말하면 하남스타필드 주위에있는 복도식아파트이다. 진짜 그당시에 영끌하면 가능했다. 스타필드도 엄청 예쁘고 임장가봤는데 옛날 

aaa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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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사기를 잘했다 생각했던 것은 금리 인상이랑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거다.

 

물론 그래도 강남이나 이런 노른자땅은 안떨이질 꺼다. 여기는 워낙......

 

그런데 무슨 서울도 아니고 서울 외곽 수도권, 코로나로 자산 폭등아니었으면 쳐다도안봤을 아파트는 진짜 떨어지는 거 같다. 

 

그리고 지금 미국 금리인상 0.5%할꺼고 지금 대출 다묶고 금리인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렇게 살짝살짝 흘러내리는거 보면 진짜 느리지만 몇년후에는 서서히 많이 떨어지겠구나 싶다.

 

실제로 옛날에 내가 봐두었던 아파트의 가격이다. 진짜 6억이었던 소형아파트가 3000만원 줄었다. 아래처럼 진짜 너무 열받았던 것이 4억6000짜리 아파트가 3개월만에 무슨 5억을 올리더니 이제는 5억3000만원까지 올렸었다. 진짜 화가났었다. 아니 무슨 이딴 아파트를;;;;;;; 그런데 이제는 다시 4억8000으로 떨어졌다. 진짜 확실히 떨어지더라. 

그리고 3억짜였는데;;;;;;; 한 8개월지나니까 3억8000으로 오르더라. 물론 호가이지만. 아무튼 다시 3억5000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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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유튜버 애들을 너무 신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이것만 봐도 안다. 한 11월쯤에는 절대로 부동산 안떨어진다 머 한다 이런소리하는 유튜버가 한 80%이었다. 그런데 지금보면 부동산 떨어진다고하는 사람들이 대략 70%정도 되는거 같다.

 

코스피 3500간다고 할떄도 맨날 어떤 무슨무슨 "소장"  무슨무슨 "팀장" 이런사람이 와서 그런던데.  코스피 2700일떄 3000간다고 할떄도 솔직히 누구나 예상할수 있었던 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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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무슨, 저런 아파트;;;; 코로나 아니었으면 아무도 쳐다도 안봤을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를 3억5000짜리 4개월만에 5000만원 올린거보면 너무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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