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실제로 경험한 권고사직에 대해 중립적으로 이야기해보자한다.
(2) 권고사직 당한 사람은 이유가 있음. 물론, 회사편을 드는 것이 아님
(3) 회사가 나쁜 경우도 있고, 근로자가 나쁜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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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경험한 권고사직 경우1: 근로자가 잘못함: 4~50대 부장 아저씨. 일을 개판으로함
첫번째 경험한 권고사직은 4~50대 부장 아저씨이다. 한국은 해고가 매우 어렵고 권고사직을 한다고해도 사실상 반강제이지 강제가 아니다....;;;
이 4~50대 아저씨는 옆에서 일하는 거보면 신입보다 조금...... 왜냐하면 어떤부서에서 정리 다해줘서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이걸안해서 난리가 났었다;;;;
그래서 이분은 권고사직해도 안나가니까, 지방공장으로 보냈다가, 서울로 보냈다가, 지방공자으로 보냈다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
그런데 이분은 자식이 2명이다. 그래서 권고사직해도 안나가는 것이다;;;;.... 처자식이 있으니까..... 아마 정년때까지 얼마 안남아서 그냥 핑핑 놀면서 버틸건가보다. 이해는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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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수아비 40대 팀장님: 아래 사람들로부터 불만이 많이 나왔음. 자기 생각만 맞다고함.
이분은 일을 못한다기보다는 무조건 지만 맞는다고한다. 그래서 결국은 자기말이 틀리면 그제서야 바꾸고 머 이런다. 그래서 아래팀원들로부터 불만이 매~~~우 컸다.
그래서 이분은 갑자기 기존 직무랑 완전히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그래서 사실상 허수아비이다.
그래도 일을 못한 것은 아니여서, 옛날 부서 팀원들이 모르는것이 있으면 찾아와서 물어본다. 이분도 처자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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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0대후반 과장님: 창의력이 없고 발전이 없고 그냥 맨날 하던것만 한다고함.
이분도 문제가 많다..... 원래부서에서 평이, 창의력이 없고 그냥 맨날 하던 기계적으로 진행되는 일만 한다고 했다. 예를들면 구매팀이라면 구매오더 들어오면 발주하는 것을 넘어서, 창의적으로 또는 고생해서 원가도 절감하고 새로운 업체도 해결하고 머하고 해서 실적을 내야한다.
그런데 그냥 기계적인 일만 하는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실 권고사직 받고 3개월간 돈받으면서 휴직하다가 그만두기로 되어있다. 뭐 일종은 이직 준비기간을 돈주고 주는 회사의 배려이기도 하다.
그런데 갑자기 나는 이렇게 못간다 억울하다 등등해서 직무랑 전혀 상관없는 일로 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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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뉴스에 나온것처럼 회사가 나빠서 권고사직 다떄리고 머 이런경우도 있다.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는 권고사직 경우를 봤을때 근로자가 문제가 있는 경우였다.
아 이래서 전문직을 해야하는구나 싶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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