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중견기업] 나쁜기업 = 포괄임금제 안하는 곳이 없음.

결론먼저

(1) 악덕 중견기업의 90%는 포괄임금제를 그냥 기본으로 깔고 간다. 내가 악덕중견기업중에 포괄임금제 아닌 곳을 거의 본적이 없다.

(2) 내 이야기는 아닌데, 친한 형의 회사가, 최근에 인수당해서 재무도 좋아졌는데, 비용 줄일것이 없어서 임금을 후려치려고 포괄임금제를 한다고 한다.

(3)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인데, 이걸 동의도 안받고, 연봉계약서에 싸인하는 걸로 동의받으려고하고, 동시에 싸인안할꺼면 꺼저라는 등의 부당해고 조항을 넣고 있었다.

 

(4) 그거 포괄임금제해서 얼마나 비용 후려친다고, 전 직원의 애사심을 0%로 만들까 싶다. 그러니 직원들이 일을 개판으로하고 이직준비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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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처럼 내가 맨처음으로 들어간 회사는, 정말 악덕 중 악덕 중견기업이었다.

 

(2) 아래 써놨듯이 나는 포괄임금제로 연봉 3000을 받으면서, 아침 8시10분부터 저녁 10시20분까지 3달간 일했다.

 

(3) 개인 중견기업이라서, 역대 최대의 실적을 얻었는데, 명절상여로 스팸2박스 줬었다. 나는 바로 퇴사했었다.

https://aaa123.tistory.com/45

악덕 개인 중견기업: 급하다고 아무 중견기업 가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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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진짜 포괄임금제를 극혐한다. 일단 포괄임금제를 한다는건, 직원들을 부품으로보고, 비용 줄일것이 없어서 직원들 임금을 후려치는 것이다.

 

(1) 여기 아래를 보면, 고정 연장수당으로 37시간이라고 써놨다. 법에 의해 1주에 52시간, 즉 1주에 연장근로 12시간만 가능하다. 그냥 한달에 3주동안 풀 야근한걸로 퉁친다는 것이다.

(2) 그리고 나는 살다살다 식대를 임금에 포함시키는 회사는 처음본다. 심지어 식대가 하루에 5000원이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도 비싼건 5300원, 보통 4500원한다.

 

그래서 한달에 야근 37시간한다고했을때 ==> 최저임금이랑 거의 비슷하다. 

https://aaa123.tistory.com/213

[포괄임금제] 진짜 진심 핵극혐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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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지어 포괄임금제 연봉계약서 싸인안하면 나가라는 부당해고 조항을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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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같은 악성 노조는 내가 매우매우 혐오한다. 그런데 이런경우는 노조가 필요하다.

 

(1) 오차피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인데, 자유토론방식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못얻어서, 포괄임금제는 사실상 무효이다. 

(2) 그런데 회사 특성상 절대로 총대매고 고노부에 진정서 낼사람은 없다. 나올수가 없다.

(3) 그러니 이 회사도 이제 내가 전에 일했던 회사처럼 직원 임금 후려쳐먹으면서 살게될것이다.

 

(4) 이런식으로 경영하면, 직원들이 늬긔 회사 취급해서 일을 개판으로하고, 기회가 된다면 바로 이직하려고 할텐데, 왜그걸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