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최근에 단가를 확 낮추려고, 입찰을 진행했다. 그냥 업체 4개를 대상으로 입찰을 받았다.
(2) 이걸로 단가는 우수수 떨어졌다.
(3) 물론, 기존 업체가 대부분의 부품을 지켰지만, 떨어진 업체에 미안했다. 그래도 머 어쩔수 없징~~~
최근에 부품 12개에 대하여 단가 확 낮추려고 입찰을 진행했다. 그냥 기존에 업체 4곳에다가 1개월 주고, 비교 견적을 받아서 진행했다.
그래도 이번에는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은근히 우리회사에서는 그냥 세세한 요건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리드타임~MOQ~재질~납품방법 등등을 모두 내걸로 이걸 포함해서 견적을 요구했다. 1개월을 줬다. 그런데 역시 2~3일전에 전부 견적서를 주었다.
참고로 옜날에는 MOQ를 생각하는 거 없이 그냥 진행했었었다;;;; 그런데 원래 MOQ는 중요한거라서 이걸 전부 포함해서 진행하기로 했당! 내가 입사하기전에는 품목별 MOQ 내용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에 내가 다 정립하였다!! 왜냐하면 다음에 MOQ보다 높게 했으니까 단가 내려달라고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MOQ 기준 단가가 필요하다.
아무튼 입찰을 하였고, 솔직히 정량적으로 평가할껀 단가 밖에 없다;;;; 대응력 품질 이런걸 어떻게 정량적을 평가하나;;;
결과적으로는 기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곳에서, 무리해서라도 단가를 최하위로 맞추었고 결국에는 대부분 그 업체로 갔다. 물론, 뻇긴것도 있는데, 뺏긴건 별거 아니라서 그냥 머......
아무튼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한테 미안하다고, 그래도 다음에 챙겨주겠다고 했다. 그래도 1개씩은 챙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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