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먼저
(1) 오늘 과장님께서 2023년 kpi 항목으로 코스트 테이블 만들자고 제안했다.
(2) 사실 너무 어렵다. 왜냐하면 내가 아직 담당하는 부품의 세세한것 까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회사는 아직 이런 체계가 없다.
(3) 그런데 생각해보니 매우 괜찮을 꺼같다. 그래서 일단 쉬운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오늘 과장님께서 카톡으로 코스트 테이블 하자고 제안이 왔다. 그래서 잠깐 접견실에서 해보고 그랬다. 일단, 과장님 전에 회사는 엄청 큰 회사라서 체계도 잘잡혀있고 머 그런다. 그래서 코스트테이블도 딱딱 넣기만하면 바로 단가 나오고 머 그런것이 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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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회사는 아직 코스트테이블 이런 개념이 없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이거하자고 했다. 이걸 2023년 kpi에 넣자고 했다.
그런데 자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냥 내 관리 업무하기 바빠서, 대충 비교견적하고 끝냈었고, 나도 내가 맡은 부품의 그렇게 세세하게 모른다;;;;; 공정만 안다고 다가 아니라, 그 공정에 대한 비용이나 그런걸 모른다;;;; 그리고 내가 관리하는 품목이랑 종류가 너무많다. 그리고 참고로 개발해주는 곳에서도 부품의 재질이 어떤 건지 정리 안해놨다;;;; 최근에 들어서 그냥 내가 정리하는 추세이다;; 약간 체계적이지 못한 측면이 조금 있당
그래도 대개 좋은거 같다. 왜냐하면 일단 더 상위로 나가는 거니까. 그리고 딱한가지 내가 할수 있는 부품이 1개있다ㅎㅎㅎ 이건 워낙 간단해서 나정도도 그냥 다 파악할수 있었다. 그래서 일단 이걸 기준으로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머 처음에 쉬운거하면 이후로는 잘되겠지머~~~~~~~ 원래 어려워보여도 처음 일단 해보면 길이 생긴다
일단 이번주말에 한번 만들어봐야겠당!!! 전에 회사도 머 전산을 만들어서 한게 아니라, 엑셀로 한거라서, 나도 엑셀 잘하니까 그정도는 충분히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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